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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우리들은 사순절에 서 있습니다. 주민교회 (juminch)
2014년 03월 25일 00시 00분 00초 532
늘 우리 삶에 함께 하시는 하나님!
한량없는 그 크신 사랑 감사합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하루하루 우리들의 삶이
때로는 힘들고 지치며
낙심하는 일이 있지만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하심을 믿기에
힘들 때 새 힘을 얻고
낙심할 때 새 소망을 보게 됩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하루하루 우리들의 삶이 어디로 가는 지
때로는 사방을 구별 할 수 없는 어두운 밤과 같고
아무리 찾아보아도 갈 길을 알지 못할 때도 있지만

하나님께서 우리들의 손을 잡아 이끌어 주시기에
어두움 속에서도 빛을 기다리게 하시고
방향을 잃은 중에서도 하나님의 손길을 붙잡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 지금 우리들은 사순절에 서있습니다.

우리는 조금만 불편해도
조금만 아파도
조금만 없어도
조금만 싫어도
조금만 귀찮아도
그냥 떠나 버리지만

주님은 죽기까지
십자가를 결코 떠나지 않으시면서
우리들에게 십자가 사랑을 보여 주신
사순절입니다.

주님께서 기도하신 것처럼
우리도
세상을 위해 기도하게 하옵소서

고통 당하는 자들을 위해
눈물 흘리는 자들을 위해
먹을 것이 없는 자들을 위해
병든 자들을 위해
낙심하고 절망한 자들을 위해
평화를 잃은 자들을 위해
기도하게 하옵소서

전쟁의 참혹함 속에서
눈물 흘리는 여인들과
아이들을 위해
기도하게 하옵소서

우리가 기도하게 하시고
우리가 기도함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기도를 이루어지기 위하여
무엇을 해야 할까 생각하게 하시며
우리 손으로 무엇이든 행하게 하옵소서

하나님 우리에게 힘을 주옵소서
약하고 보잘 것 없는 우리들입니다.

하나님 우리들에게 용기를 주옵소서
두려움에 할 것을 하지 못하고 숨어있는 우리들입니다.

사순절,
주님의 고난에 우리도 함께 하게 하옵소서
우리와 함께 하심을 믿고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 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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