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7/5. 맥추감사주일 기도문(최민경 집사) |
 |
주민교회 (juminch) |
 |
2015년 07월 05일 00시 00분 00초 |
 |
540 |
|
|
생명과 평화의 하나님, 사랑과 평화이신 주님. 주님 들리세요. 저희들의 숨소리, 심장이 뛰는 소리가요. 주님 보이시나요. 이
자리에 모인 저희들의 간절한 눈빛이 요. 지난 한주간의 기쁘고, 즐겁고, 아쉽고, 안타까웠던 이 세상의 삶을 살아갔던 저희들의
분주한 삶이였지만 이 시간만큼은 이 모든 것을 내려 놓고 당신께 저희를 맡기는 시간이 되고자 합니다. 이 시간 주님게서 저희와
함께 소 통하시고자 하는 간절함을 느끼고 알아차리게 하여주십시오. 그리하여 저희들의 마음과 몸이 열리는, 창조의
세계 를 만나는 거룩한 시간이 되게 하여 주시길 간구드립니다.
주님 이 한해도 이제 절반을
살았습니다. 이 한해의 삶도 당신께서 저희에게 정의와 평화, 사랑과 기쁨으로 살게하 셨습니다. 저희들 그 말씀 가운데 살아가고
있는지, 뒤돌아 보게 하여 주십시오. 참으로 보통 사람들이, 이 땅의 민 중들이 삶이 무슨 낙으로 살아가야 할지, 답답하고,
가슴이 저미는 순간속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럴싸하게 포 장된 정치인들의 말장난과 권력다툼으로 이 나라 국민들이 섬김을 받아야
할, 삶의 기본권은 실종된지 오래이고, 경제권력을 손에쥡 재벌들은 여전히 수많은 노동자들의 생존권에 대한 만행을 그치질 않고
있습니다. 이미 이 땅의 국민이 주인되는 민주화와 남북의 하나됨을 기원하는 통일에 대한 염원은 어느 틈에 실종되어져 버리고,
그저 하루 하루의 삶이 안녕하기만을 바라는 소시민적인 생활이 우리사회에 정착되어져 버렸습니다. 주님 이 나라를
주님께 서 살펴주시길 간구드립니다. 주님 이 한해의 남은 절반의 시간이 저희에게 희망과 즐거움으로 다가오게 하여
주십 시오. 이 한해의 지난 시간들이 지치고, 힘든시산이였다면, 앞으로의 날들은 당신께서 주시는 은혜와 용기로서
자 신있고, 당당하게 살아가는 시간들이 되게 하여 주십시요.
42년이라는 긴세월을 주님의
돌보심으로 살아온 주민공동체 가운데도 주님께서 힘과 생기로 역사하여 주시며, 공 동체 식구 모든 이에게 주님 평화와 삶의 기쁨이
넘치게 하여 주십시오. 병고에 시달리는 이에게는 치유의 역사가, 경제적으로는 풍요로움이, 일터네서는 기쁨이, 발길이 끊어진
교우들의 발걸음은 공동체속으로, 돌아오는 역사가 일어나는 즐곱고 행복한 이 한해가 되게하여 주십시오.
이 시간 특별이 간구하옵기는 병고로 인하여 병석에 계시는 이춘자 권사님을 기억하여 주십시오. 주님께서
사랑하 시는 이춘자 권사님을 주님의 권능으로, 치유의 손길로 잡아주시고, 일으켜 세워주시길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오늘은 맥추감사절입니다. 우리 신앙의 선조들이 봄날의 춘궁기를 지나 보리와 밀을 수확하여 당신의 은혜와
사랑 에 감사하던 시간입니다. 이 맥추절에 저희들이 현실의 어려움에 안주하지 않고, 주님께서 주시는 사랑과 은혜를
기억하게 하시고, 저희 공동체의 모든 부서들이 감사하는 신앙인의 삶을 살아가게 하여 주십시요. 공동체를 위해
수고하시는 목회실과 당회의 장로님들, 권사님들과 각 위원회의 일꾼들에게도 주님께서 은총 베풀어 주시길 바라 고,
성가대와 식당봉사의 손길들에게도 주님의 날에 하늘의 상으로 기억하여 주십시오. 저희들의 삶에서 당신에 대 한 감사와 교우들과
이웃에 대해 감사하는 삶이 되게 하여 주십시요. 주님께 드리는 오늘의 이 예배가 당신께 영광을 돌리고 저희에겐 이 민족과
주민공동체와 저희들의 가정과 저희들의 삶의 희망을 준비하는 시간이 되게하여 주시옵소서. 이 모든 말씀 우리의 희망이신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