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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9. 성령강림 아홉째주일 기도문(최병주장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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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교회 (juminc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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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07월 21일 00시 00분 00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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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아버지 고맙습니다. 거룩한 주일에 성전에 모여서 예배드릴 수 있는 것이야말로 하나님께서 주신 선물입니다.
감사합니다. 평화입니다. 하나님 아버지 한 여름의 특별 신앙집회로 모였습니다. 우리 주님께서 특별한
선물로 주민교회에 이훈삼목사님을 보내 주셨습니다. 우리는 양이고 이 목사님은 우리의 목자이십니다. 고맙습니다. 이훈삼목사님이
주민교회를 향한 애타는 심정으로 기도와 말씀으로 변화시키고자 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이번 신앙집회로 변화하고
싶습니다. 어떻게 해서라도 변화하고 싶습니다. 따뜻한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눈물로 회개하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작은
소득에 감사하고 땀 흘려 일하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내 몸을 위해 좋은 것을 먹고 건강한 몸을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내 말에서 나오는 독이 있어 상처 입는 사람이 없고 부드러운 말과 위로하는 말이 늘 입가에 맴돌게 하시고 남의
눈에 티끌 보다 내 눈에 왕겨를 먼저 보는 눈이 되고 싶습니다. 새로운 신자를 향한 늘 고마운 마음과 낯설지 않도록 보듬어 주는
따뜻한 마음이 울어 나오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오랫동안 교회를 떠난 이를 그리워하고 상처가 아물지 않은 교우를 기다리는
마음이 하늘에 별을 바라보듯이 들꽃을 예쁘게 바라보듯이 그런 마음으로 기도하고 싶습니다. 내 안에 뙤아리를 틀은 커다란 상처와
교만을 바라보는 눈을 열고 싶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사랑 사랑 사랑이 넘치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300명 교인으로 빈자리가 없고 복도까지 좍 앉아서 북적 북적 예배드리는 주민교회가 되게 하여
주소서. 교회만 오면 즐겁고 신나고 세상일이 재미있는 이유가 되게 하여주소서. 더 이상 과거에 40년 역사에 민주화 투쟁과 통일
운동에 앞장선 교인으로 살았다는 자랑스런 훈장에 매달리지 않고 매일의 일상이 즐겁고 신나는 삶에 기쁨이 넘치는 교회로 변하게 하여
주소서. 매일 매일에 삶에 감동의 눈물을 머금고 살고 싶습니다. 사람을 존경하고 사랑하는 삶이 머물게 하여주소서. 세상의
정의를 실현하고 투쟁하는 거친 삶을 살아도 주민교회를 통해 만나는 그리스도의 평화가 내 안에 머물게 하여
주소서. 주님 주님 주님은 나를 구원한 그리스도이십니다. 나쁜 사람으로 변한 우리를 구원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변화하고 싶습니다. 어떻게 해서라도 변화하고 싶습니다. 저를 불쌍히 여겨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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