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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무더운 가운데 단비내리는 날씨 주시고 주일을
맞이하여 하나님이 사랑하시는 교회로 모여 하나님께 예배드릴 수 있도록 하여 주심 감사합니다.
지금 저희가 드리는
예배에 임재하여 주시고 신령과 진정으로 드리는 예배될 수 있도록 붙들어 주시옵소서.
하나님 저희는 이렇게 주님의 교회에 앉아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고 있으나 여러 형편으로 하나님께 예배드리지 못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광화문 세월호
농성장에서,
저멀리
강정마을에서,
밀양에서,
생계를 힘겹게
이어가야 하는 일터에서,
그리고 자신의 욕심에
눈 어두어 쉬지 못하는 이들까지 일주일에 하루를 안식하라고 하신 하나님의 뜻대로 못사는 그리고 못살게하는 많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하나님 뜻대로 행하지
못하는 저희 모두를 불쌍히 여겨주시 옵소서.
어제는 가까이는 세월호를 잊지말자는 시민과
함께 하는 리벰버 416행사와 멀리는 철원으로
DMZ평화기도회를
다녀왔습니다.
이 지구상에서 억지로
갈라져 사는 민족은 저희밖에 없습니다.
저희만 하나되면
전세계가 하나될 것 같습니다.
하나님 속히 저희
민족 화해하고 하나되게 해주시고 전세계 화목케 할 수 있는 민족 되게 해주십시오.
생떼 같은 자식들이
서서히 수장되어 죽어가는 모습을 전국민에게 생중계해주는 나라는 저희밖에 없습니다.
국민을 지키라고
만들어놓은 국정원이 불법으로 찬탈한 권력을 지키기 위해 오히려 국민을 감시하고 있습니다.
하나님 얼마나 더
많은 죽임과 눈물이 있어야 저희들의 죄값을 치룰 수 있습니까.
저희들을 불쌍히
여겨주시고 다시 한번 힘주시고 기회를 주시옵소서.
하나님이 이 세상과 나라를 말씀으로
창조하시고 보시기에 좋았더라고 하신 그 모습을 다시 찾을 수 있도록 하여 주시옵소서.
저희가 살아가는 순간
순간 하루하루를 우리가 이곳에 왜 왔는지 왜 사는지를 끊임없이 물으면서 저희의 이웃이 누구고 그들에게 좋은 이웃이 될 수 있도록 저희를
이끌어주시옵소서 저희의 삶속에 임재하시고 이끄시는 하나님의 뜻과 사랑을 헤아릴 수 있도록 하여 주시옵소서
지난 주에 신앙성숙을 위한 특별기도회를
허락하여 주심 감사합니다.
또한 여름을 맞이하여
초등부수련회를 하였고 중등부수련회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어린아이들을
사랑하셨던 예수님처럼 헌신하는 교사선생님들께 힘주시고 알게 모르게 도와주시는 성도님들 위로 하여 주시옵소서 오늘은 21회 까치의 통일아리랑이 열리고 저희
주민교회성도들 합창에 다 참여합니다.
통일을 염원하는
간절한 마음으로 한마음으로 부를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몸이 불편한 권사님들
계십니다.
주의 손길로 어루만져
주시고 하나님품에 안길 때 까지 강건하게 주의 일 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입대를 앞두고 있는 청년이 있고 멀리 출타중인 청년도
있습니다.
가는 곳곳마다 주의
인도하심을 경험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 말씀 전하여 주실 목사님 영육간에
붙들어주시고 목사님이 외치시는 말씀 말씀에 저희들 아멘으로 받아 저희들 마음밭에 심겨져 삼심배 육십배 백배의 결실 이루게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찬양을 준비한 성가대에게도 함께 하시고 나오는 찬양이 하나님께 온전히 드려지는 찬양되게 하여주시옵소서
오늘 예배 온전히 받아 주 실줄 믿사오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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