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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켈란젤로, 예언자 에스겔(천지창조 중), 1508~1512년, 바티칸 시스티나 성당 주민교회 (jumin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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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올린 시간 : 2017년 01월 08일 13시 55분 12초

미켈란젤로, 예언자 에스겔(천지창조 중), 1508~1512년, 바티칸 시스티나 성당


BC 597년에 바빌론의 느부갓네살 왕은 예루살렘을 침공하여 왕과 상류층을 포로로 잡아갔다. 이때 에스겔도 잡혀간 포로 중에 속한 사제였으며 그는 포로로 잡혀가서 5년 후인 BC 593년 정도부터 하나님의 예언자로 부르심을 받아 잡혀온 이들에게 하나님의 음성을 전하였다. 포로들은 아무리 바빌론의 느부갓네살왕이라 해도 하나님의 도성 예루살렘을 짓밟을 수는 없으며 당연히 포로 생활이 오래 가지 않을 것이라는 근거 없는 환상을 믿었다. 예언자 에스겔은 이런 따뜻하고 희망어린 분위기에 찬물을 확 끼얹은 사람이었다. 이스라엘이 이런 고난을 받는 것은 죄를 지었기 때문이니 하나님 앞에 진심으로 참회해야만 새 시대가 열린다는 것이다. 아무도 말하지 않는 것을 말하는 것은 대단한 용기를 필요로 한다. 그것 때문에 피해를 당할 수 있기 때문이다. 교회는 하나님의 음성을 외침으로써 시대를 깨우는 공동체다. 교인들을 향해 증언할 때 목회자는 늘 고민을 안고 있다. 정말 교인들을 살리는 것은 무엇일까? 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