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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 브뤼겔, 이카루스의 추락이 있는 풍경,1558년 주민교회 (jumin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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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올린 시간 : 2014년 06월 15일 00시 00분 00초

피터 브뤼겔, 이카루스의 추락이 있는 풍경, 73.5*112cm, 1558년, 브뤼셀 왕립미술관


밀랍으로 만든 날개로 자유를 날다가 태양에 녹아내려 바다로 처박혀 죽었다는 이카루스! 제목은 이카루스가 주인공인데 그림에서는 대체 어디 있는지 잘 알 수가 없다. 오른쪽 배아래 발버둥치는 다리만 겨우 나왔을 뿐이다. 화면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농부와 목동은 이카루스의 추락과 죽음에는 눈길조차 주지 않는다. 가까이 낚시꾼도 고기 잡는 일에만 몰두한다. 근대인으로서의 개인은 전적으로 자신이 모든 책임을 져야 하며, 철저히 혼자다. 역사가 진행될수록 공동체는 해체되고 개인화는 강화되고 있다. 성령은 모든 막힌 담을 헐고 만물을 하나 되게 하신다. 성령의 산물인 교회는 그 자체로 일치를 추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