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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자 미상, 그리스도의 얼굴
머리에 가시관을 쓰고 눈을 감은 채로 고난을 수용하는 그리스도의 얼굴 그 모든 부분들은 이 세계 다양한 사람들로 구성되어 있다. 어린 아이로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여성과 남성, 흑인과 황인, 백인을 모두 아우르며 그리스도를 이룬다. 이 일치와 연대 속에서만 주님의 모습은 참되게 살아날 수 있다. 인간의 욕심과 죄악으로 균열되는 그 자체가 그리스도의 십자가 책형이며, 우리의 분열이 곧 그리스도를 다시 십자가에 못 박는 것이다. 교회는 본질적으로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를 이루는 것이다. 가정도 한 마음과 한 몸속에서 행복을 성취할 수 있다. 세상 모든 사람들의 구원으로 그리스도의 얼굴은 행복해 질 수 있다. 오늘 주민교회 수련회는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 되고자하는 기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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