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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 야 주민교회 (jumin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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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올린 시간 : 2015년 08월 22일 00시 00분 00초

광야는 척박한 곳이다. 사막과는 다르지만 메마르고 부드럽지 않아 생물체가 살아가기에 적합하지 않은 곳이다. 낮에는 덥고 밤에는 춥다. 맹수가 생명을 노리기에 혼자 있기에는 무섭고 위험한 곳이다. 그 길을 이스라엘 백성들이 걸었다. 40년 동안 걸었다. 이집트의 압제로부터 탈출하여 가나안에 이르기까지 피할 수 없는 과정이었다. 새로운 역사를 펼치기 위해서 과거의 그릇된 관습을 벗어버리고 새 역사에 맞는 삶을 훈련하는 곳이 광야였다. 그래서 광야는 고되고 힘든 곳이지만 동시에 하나님을 가장 가까이 체험할 수 있는 은총의 공간이었다. 거기서 하나님은 생존에 필수 요소인 옷과 신발이 낡거나 해지지 않도록 책임져 주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