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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블린 드 모건(Evelyn de Morgan, 1855~1919년, 영국), 맘몬 숭배, 1909년
맘몬은 재물의 신이다. 맘모니즘(Mammonism)은 물질을 삶의 최우선 가치로 여기는 자세다. 성경은 아주 오래전부터 맘모니즘을 경고해 왔다. 그것은 그만큼 신앙인들에게도 돈의 유혹은 치명적이었다는 뜻이다. 영국의 여성화가 모건은 맘몬을 건강하고 관능적인 남성으로 그렸다. 든든하고 멋있는데다가 손에는 돈 주머니를 들고 있다. 모든 인간을 표상하는 한 여성이 맘몬에게 눈을 맞추며 다가서고 있다. 여기에 강제성은 별로 보이지 않는다. 인간이 물질에 영혼을 빼앗기는 것은 스스로의 행위지 그 누구 탓도 아니다. 그만큼 세상에서 맘몬은 우리에게 매력적이다. 특히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맘몬주의가 무한히 확장되고 있다. 우리는 맘몬을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 맘몬은 기독교 신앙의 최대 걸림돌이다. 그래서 주님은 잘라 말씀하셨다 ; 하나님도 섬기면서 맘몬도 섬기는 신앙생활은 가능하지 않다고, 하늘에 태양은 하나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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