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안내 예배 담임목사 회의와위원회 교회학교 선교기관 커뮤니티
 
 

 
Untitled Document
뒤러, 무저갱의 열쇠를 쥐고 있는 천사,39.8*28.6cm, 목판화, 1498년, 칼스루에 주민교회 (juminch)
gd_f73747_2141805109_Durer2C20EBACB4ECA080EAB0B1EC9D9820EC97B4EC87A0EBA5BC20ECA590EAB3A020EC9E88EB8A9420ECB29CEC82AC.jpg (628KB)
563
파일 올린 시간 : 2016년 11월 20일 00시 00분 00초

뒤러, 무저갱의 열쇠를 쥐고 있는 천사,39.8*28.6cm, 목판화, 1498년, 칼스루에

하나님의 전령인 천사가 커다란 열쇠와 쇠사슬을 손에 쥐고 지상에 내려왔다. 천사는 이 땅에서 온갖 악행을 일삼고 세상을 파멸시키는 사탄을 잡아다가 땅 속 끝이 없는 지하 감옥(무저갱)에 가두고 있다. 이제 곧 천사가 무거운 철 뚜껑을 닫고 저 큰 열쇠로 잠가버리면 악은 심판받고 갇혀버릴 것이다. 언덕에서는 또 다른 천사가 사도 요한에게 새로운 도시를 보여주고 있다. 하나님의 백성들이 그토록 고대하던 새 예루살렘이 하늘로부터 내려온 것이다. 내가 만물을 새롭게 하노라 하신 하나님의 선언이 이루어졌다. 천사가 문을 지키는 새 예루살렘은 어제와는 다른 새로운 삶과 역사를 제공할 것이다. 인생의 아픔, 상처, 눈물, 모순, 억울함, 분노 등이 극복된 새 예루살렘이 하늘로부터 내려온다. 그것은 온전히 하나님의 은총과 능력에 의해서만 가능한 것이었다. 그리스도인이란 이 전망을 믿고 증언하는 사람들이다. 비록 그 증언의 삶에 죽음이 도사리고 있다고 할지라도 말이다. 왜냐하면 주님의 부활이 우리의 마지막을 보증하고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