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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민단체 "개성공단 철수와 사드 배치 철회"
촉구
기사등록 일시 [2016-02-24 15:57:04] [성남=뉴시스] 이정하 기자 =
성남민주주의국민행동 등 경기 성남지역 18개 시민사회종교단체가 26일 공동 성명을 내고 "평화통일의 싹을 자른 개성공단 철수와 미·일을 위한
사드배치에 반대한다"며 정부의 입장 철회를 촉구했다.
이들은 성명에서 "개성공단의 일방 철수와 '사드'배치가 우리의 안보에 아무런
도움이 못되고 오히려 한반도의 군사적 긴장을 높여 평화통일을 멀어지게 할 것이 분명하다"며 "개성공단 철수가 북한의 핵개발을 포기시킬 수 없고
오직 대화와 협력을 통한 상호공존만이 유일한 해결책"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상호공존을 위해 ▲6자 회담 재개 ▲개성공단 재개
▲한반도 평화협정 추진 ▲사드배치 포기 등을 주문했다.
이들은 "북한의 인공위성 발사체가 장거리 미사일 기술개발의 일환이라고
일방적으로 규정한 정부는 개성공단 전면철수라는 극약 처방으로 남북한 관계를 40년 전으로 되돌려 놓고 말았다"며 "현 상황이 고착되기 전에
정부는 개성공단 일방철수 결정을 취소하고 북한도 이에 응해 몰수조치와 군사기지화를 철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사드가
배치되면 중국의 공격목표가 되고 한·미·일의 대중, 대북 포위망에 대응해 북·중·러가 군사적으로 맞서게 될 경우 동아시아와 한반도는 작은 국지적
충돌이 전면전을 촉발시킬 화약고가 될 것이며 가공할 전자파까지 발생하는 사드 배치는 절대로 허용해서는 안 될 금단의 열매"라고 덧붙였다.
jungha98@newsis.com 원문보기
: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60224_0013917288&cID=10803&pID=1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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