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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7월 12일(토) ‘하나님께서 은혜를 베푸셨으니 그것을 헛되게 해서는 안 된다!’ 1. 이사야 49:8 (구약 1027쪽). 여호와께서 이같이 이르시되 은혜의 때에 내가 네게 응답하였고 구원의 날에 내가 너를 도왔도다 내가 장차 너를 보호하여 너를 백성의 언약으로 삼으며 나라를 일으켜 그들에게 그 황무하였던 땅을 기업으로 상속하게 하리라. 2. 고린도후서 6:1-2 (신약 291쪽). 우리가 하나님과 함께 일하는 자로서 너희를 권하노니 하나님의 은혜를 헛되이 받지 말라 이르시되 내가 은혜 베풀 때에 너에게 듣고 구원의 날에 너를 도왔다 하셨으니 보라 지금은 은혜 받을 만한 때요 보라 지금은 구원의 날이로다. 은혜의 때는 정해져 있는가? 구원의 날은 언제인가? 은혜의 체험이 있는 때이며 구원을 경험한 날이다. 그 때는 하나님께서 정하시는 것이다. ‘때가 차는 것’이 그것이다(막 1:15). 믿음과 소망은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는 것이다. 믿음이 흔들리면 기초가 견고하지 않는 것이며 소망이 약화되면 다른 방법이 없다(cf. 약 1:6). 하나님의 백성은 하나님께 대한 굳건한 믿음과 뚜렷한 소망 속에 사는 것이다. 확실한 준비상태다(cf. 사 55:6). 이사야의 말씀을 읽으신 – '메시아 취임설교'라 부른다 – 예수께서는 ‘이 글이 오늘 너희 귀에 응하였느니라!’(눅 4:21) 하신다. 그 말씀이 이루어졌다는 말이다. 성취된 현실이 되었다는 뜻이다. 자신들에게 주어진 선물이 되었고 이와 관련된 무거운 책임이 지워진 것이다. 은혜는 공짜라는 뜻이 아니다. 하나님의 은혜는 주어진 특별한 기회로서 유효한 것이다. 다름 아닌 지금이 바로 그때라고 여기는 이들에게 놓칠 수 없는 선물인 것이다.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주님은 우리를 구원하시고 은혜로 돌보시는 분이십니다. 우리는 주님을 믿으며 주님께 소망을 두고 살아갑니다. 죽을 수 밖에 없는 우리를 용서하시어 우리에게 새로운 삶의 기회를 주셨사오니 그리스도의 사랑과 희생으로 다시 얻은 인생을 함부로 삶으로 그 귀중한 기회를 실기하는 일이 없게 하시옵소서. 우리가 구원 받은 이로서 합당하게 값비싼 은혜를 천하게 대하는 일이 없게 해 주시고 대신에 최고의 신중함과 진지함으로 하늘 뜻을 이루며 값지게 살아가게 하시옵소서. 우리의 믿음을 더욱 견고하게 해 주시고 우리의 소망이 흐려지지 않게 해 주시옵소서. 아멘. 찬송가 271장 (나와 같은 죄인 위해); 290장 (우리는 주님을 늘 배반하나); 294장 (하나님은 외아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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