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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7월 13일(주일) ‘내가 특별한 시간을 내어 사람이 없는 한적한 곳에서 주를 뵈옵니다!’ 1. 이사야 26:9 (구약 994쪽). 밤에 내 영혼이 주를 사모하였사온즉 내 중심이 주를 간절히 구하오리니 이는 주께서 땅에서 심판하시는 때에 세계의 거민이 의를 배움이니이다. 2. 마가복음 1:35 (신약 54쪽). 새벽 아직도 밝기 전에 예수께서 일어나 나가 한적한 곳으로 가사 거기서 기도하시더니... 밤은 쉼의 시간이다. 모든 것이 멈춘 때다. 7-19절은 공동체의 기도이다. 앞부분(7-12절)에서 그들은 하나님께 대한 신뢰를 표현한다. 악인과의 대조 속에 의인은 올곧은 길을 간다(잠 4:18; 12:5.21; 13:9; 20:7; 21:15 etc). 의인의 길은 하나님께서 알고 지키시고 평탄하게 하시지만 그러나 악인은 심판으로 이끌리는 길을 간다(시 1:6). 악인이 심판을 받는 거기서 하나님의 정의가 드러나게 된다. 그것을 유대 백성은 잠을 자야 하는 밤에까지 기다리고 있다(cf. 시 22:2). 영혼이 그리고 내면으로 그의 판결을 간절히 구하고 있는 것이다. [RSV는 ‘진지하게’(earnestly)를 덧붙인다]. 예수께서는 새벽에 일어나 한적한 곳으로 가서 기도하신다. 누구로부터도 방해받지 않는 시간과 소위 ‘골방’과 같은 장소다(마 6:6). 거기서 그는 하나님을 대면한다. 그 시간에 거기 일상과 분리된 외딴 곳에서 그는 힘을 퍼 올리고 충전한다. 앞 단락에서 볼 수 있듯이 저녁 때가 되어 사람들이 병자들을 예수께로 데려오고 예수께서는 그들을 고쳐주신다(32-34절). 밤새 일하신 것인가? 예수 일행은 바쁜 일상에서 쉴 시간조차 없었다(막 6:31). 그런 그가 이른 새벽에 일어나 기도하신다. 방해 받지 않고 하늘 아버지와 마주 대하는 시간인 기도는 그에게 참 휴식의 시공간이었던가?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우리는 밤에도 잠을 이루지 못할 때가 많습니다. 답답함에, 불안함에, 간절함에 쉬 잠이 들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주님을 믿으며 주님께 기도하기 위하여 밤에 깨어있기도 합니다. 주님은 사랑하는 자에게 잠을 주신다 하셨는데 기도 중에 평안히 잠들게 하시고 기도 가운데 다시금 힘을 얻게 하여 주시옵소서. 늘 시간을 정하여 주님을 뵙게 하시고 샘의 근원이신 주님 만남의 기쁨 속에서 살아가게 하시옵소서. 비옵기는 항상 우리와 같이 계시고 우리의 기도에 응답하여 주시옵소서. 아멘. 찬송가 396장 (우리 주님 밤새워); 138장 (햇빛을 받는 곳마다); 207장 (귀하신 주님 계신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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