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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7월 20일(주일) ‘주님의 이름으로 불리는 주님의 백성이며 그리스도인이란 이름에 어울리게 살아가게 하소서!’ 이주형 (pfrrhee)
2025년 07월 20일 07시 02분 16초 560

2025년 7월 20일(주일) ‘주님의 이름으로 불리는 주님의 백성이며 그리스도인이란 이름에 어울리게 살아가게 하소서!’

 

1. 예레미야 14:9 (구약 1073쪽). 어찌하여 놀란 자 같으시며 구원하지 못하는 용사 같으시니이까 여호와여 주는 그래도 우리 가운데 계시고 우리는 주의 이름으로 일컬음을 받는 자이오니 우리를 버리지 마옵소서!

 

2. 사도행전 11:26 (신약 207쪽). 만나매 안디옥에 데리고 와서 둘이 교회에 일 년간 모여 있어 큰 무리를 가르쳤고 제자들이 안디옥에서 비로소 그리스도인이라 일컬음을 받게 되었더라.

 

'주[야훼]여, 주는 우리 가운데 계시고 우리는 주의 이름으로 일컬음을 받는 자들입니다!' 한마디로 우리는 주님께 속한 이들 즉 우리의 소속이 주님이며 동시에 주님의 소유물이라는 말이다. 그러므로 ‘우리를 버리지 마옵소서!’라는 간구는 자연스런 귀결이다. 그가 그의 가솔들을 지키시고 자기에게 속한 이들을 친히 보호하실 것이다. 우리는 그의 이름 아래 가치를 가진 이들이다. 다름 아닌 그의 이름이 드러나고 그 이름을 영화롭게 하는 데 기여하고 소용되어야 하는 이들이다(cf. 민 14:15-20; 시 23:3. vgl. 마 6:9). 우리의 이름이 중심이 아니다.

안디옥은 일단의 사람들이 복음을 전해 그리스도 추종자들이 생기기 시작한 지역 중 하나가 되었다. 박해로 인해 – 먼 곳에 떨어지는 민들레 씨앗처럼 – 흩어진 증인들에 의해 오히려 복음의 영토가 확장된 것이다. 때문에 예루살렘 교회가 그곳에 ‘착한 사람이요 성령과 믿음이 충만한 사람’(24절)인 바나바를 파송하게 되고 그는 다소 사람 사울[바울]을 찾아 데리고 간다. 그들의 사역은 성공적이었고 거기서 비로소 ‘그리스도인들’이라 불리는 그룹이 탄생하게 된다. 그리스도를 추종하는 이들로서 그의 이름 아래 모인 집단이 태어나게 된 것이다.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우리는 주님의 사람들입니다. 주님의 이름으로 불리는 이들이며 그 이름 아래 보호 받고 그 이름을 자랑하며 그 자부심으로 사는 이들입니다. 우리가 주님의 백성이며 그리스도인이라는 이름에 부끄럽지 않게 살게 하시고 참으로 그 이름에 걸맞게 살아가게 하시옵소서. 아멘.

 

찬송가 75장 (주여 우리 무리를); 463장 (신자 되기 원합니다); 581장 (주 하나님 이 나라를); 448장 (주님 가신 길을 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