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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7월 22일(화) ‘주님께서 주신 기회를 만나게 되었을 때 그것을 새로운 삶의 전기로 삼게 하소서!’ 이주형 (pfrrhee)
2025년 07월 22일 06시 36분 03초 566

2025년 7월 22일(화) ‘주님께서 주신 기회를 만나게 되었을 때 그것을 새로운 삶의 전기로 삼게 하소서!’

 

1. 시편 119:67 (구약 890쪽). 고난 당하기 전에는 내가 그릇 행하였더니 이제는 주의 말씀을 지키나이다.

 

2. 요한복음 21:16 (신약 186쪽). 또 두 번째 이르시되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하시니 이르되 주님 그러하나이다 내가 주님을 사랑하는 줄 주님께서 아시나이다 이르시되 내 양을 치라 하시고...

 

‘고난 당하기 전에’는 ‘내가 비참하게 되기 전에’라는 말이다. 또는 ‘곤경에 빠지기 전에’ 정도로 번역될 수 있을 것이다. 고난 또는 비참하게 되는 것은 깨달음의 계기가 된다. 되돌아오는 인생의 새로운 반환점이 되는 것이다. 병 들기 전까지 건강을 생각하게 되지 않듯이 잘못 따라 갔다가 막다른 골목에 다다라서야 인간은 자신의 길과 행위를 살펴보게 된다. 그런 의미에서 고난과 실패는 새 삶의 기회이다. 예수께서 말씀하신 소위 탕자[의 회개]를 생각하게 된다(눅 15:11-32). 후회는 새 출발의 시작이다. 그러나 여전히 깨달음이 없는 사람은 짐승과 다를 바 없다(시 49:20). 그는 자기의 그릇된 일을 반복하다가 끝내 최종적인 멸망에 이르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cf. 잠 26:11). 시인은 지혜로운 이였다. 이제는 길을 비추는 등불과 같은 주의 말씀을 지키고 따른다.

목양의 기초 또는 전제는 양들에 대한 사랑이다. 그것은 예수께서 하신 질문의 문을 통과하지 않고는 불가능한 것이다. 그의 물음에 진지하게 답하지 않고 목자가 될 수 없다. 그것을 반영하는 구절로 보인다. 양들을 위하여 목숨을 주신 참 목자이신 예수를 모델로 그를 닮아가려 애쓰는 과정에서 목자는 진짜가 되어간다. 임금을 매개로 하는 삯꾼을 넘어가야 한다. ‘네 양 떼의 형편을 부지런히 살피며 네 소 떼에게 마음을 두라!’(잠 27:23). 그 모습은 이것이리라. ‘너희 중에 있는 하나님의 양 무리를 치되 억지로 하지 말고 하나님의 뜻을 따라 자원함으로 하며 더러운 이득을 위하여 하지 말고 기꺼이 하며 맡은 자들에게 주장하는 자세를 하지 말고 양 무리의 본이 되라 그리하면 목자장이 나타나실 때에 시들지 아니하는 영광의 관을 얻으리라!’(벧전 5:2-4. cf. 딛 1:7-9).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우리가 때때로 어려움을 당할 때 불평하고 힘이 들 때 원망하는 것을 넘어 오히려 가던 걸음을 멈춰 서서 가만히 우리 자신을 되돌아보게 하시옵소서. 주님께서 우리에게 성찰과 반성의 기회를 주셨을 때 깨닫도록 우리의 마음을 열게 하시고 주님께서 새로운 길을 제시하실 때 그것을 볼 수 있는 눈을 허락해 주시고 우리가 가야할 길로 안내하려 하시는 주님의 뜻을 따르게 하시옵소서. 목회자들로 하여금 주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양들을 사랑하고 주님을 뒤따르는 이로서 또한 목양의 길에 성실하게 임하게 하시고 우리 모두도 서로가 서로에게 제사장처럼 되게 하시옵소서. 아멘.

 

찬송가 487장 (어두움 후에 빛이 오며); 206장 (주님의 귀한 말씀은); 39장 (주 은혜를 받으려); 467장 (높으신 주께서 낮아지심은); 212장 (겸손히 주를 섬길 때); 269장 (그 참혹한 십자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