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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7월 27일(주일) ‘주님은 우리에게 힘을 주시고 건전한 사유의 능력을 허락하셨다!’ 이주형 (pfrrhee)
2025년 07월 27일 06시 45분 20초 580

2025년 7월 27일(주일) ‘주님은 우리에게 힘을 주시고 건전한 사유의 능력을 허락하셨다!’

 

1. 시편 29:11 (구약 821쪽). 여호와께서 자기 백성에게 힘을 주심이여 여호와께서 자기 백성에게 평강의 복을 주시리로다.

 

2. 디모데후서 1:7 (신약 342쪽).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것은 두려워하는 마음이 아니요 오직 능력과 사랑과 절제하는 마음이니...

 

주[야훼]께서 자기 백성에게 힘을 주시기를 그리고 평강으로 복을 주시기를 비는 기원으로 볼 수 있다. 하나님은 넘치는 힘의 근원으로서 생동감 넘치게 살아가도록 생명력을 부여하시는 분이시다. 하나님은 질책하시는 것을 즐겨하시는 것이 아니라 자기 백성을 격려하시고 힘을 북돋우시기를 원하신다. 책망하시고 벌을 주시긴 하지만 그건 그분의 목적이 아니다. ‘주께서 인생으로 고생하게 하시며 근심하게 하심은 본심이 아니시로다!’(애 3:33). 하나님은 사람을 괴롭히시며 자신의 힘을 과시하려는 분이 아니시다.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을 내가 아나니 평안이요 재앙이 아니니라 너희에게 미래와 희망을 주는 것이니라!’(렘 29:11).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것은 두려워하는 마음 즉 공포심에 사로잡히는 것이 아니다. 위협하시어 굴복하게 하시는 것 즉 비굴하게 살아가도록 만드시는 것이 아닌 것이다. 능력과 사랑과 절제로서 그 영의 특징이 드러난다. 능력과 사랑(롬 15:30)은 영의 특징이다. 거기에 덧붙여진 ‘절제’는 균형추와 같다. 영은 자기통제(self-control: RSV)와 자기비평의 능력이다. 영은 스스로의 적당성을 결정하는 최종적인 힘이다. 절제는 성령의 마지막 열매다(cf. 갈 5:22-23). 절제는 문자적으로 ‘건전한 사유’ 즉 최적의 판단력을 뜻한다. 성령은 진리의 영이며(요 14:17) 지혜와 계시의 영이다(엡 1:17). 하나님은 그 영(Geist der Besonnenheit)을 우리에게 주셨다.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주님은 우리에게 생명의 능력이 되십니다. 온갖 부당한 비방이나 물리적인 힘을 동원한 공격에 대하여 방어할 수 있도록 방패가 되어주시는 것은 물론 우리가 올바르고 선한 삶을 적극적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진취적인 기상도 허락해 주시나이다. 제대로 판단할 수 있는 지혜와 함께 돌파할 수 있는 용기도 주시어 값지고 의미 있게 살아가게 하시는 주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아멘.

 

찬송가 312장 (너 하나님께 이끌리어); 93장 (예수는 나의 힘이요); 342장 (너 시험을 당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