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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9월 12일(금) ‘우리는 주님으로 인해 두려움으로부터 벗어나 안심하며 살아갑니다!’ 1. 잠언 3:25-26 (구약 912쪽). 너는 갑작스러운 두려움도 악인에게 닥치는 멸망도 두려워하지 말라 대저 여호와는 네가 의지할 이시니라 네 발을 지켜 걸리지 않게 하시리라. 2. 마태복음 14:26-27 (신약 24쪽). 제자들이 그가 바다 위로 걸어오심을 보고 놀라 유령이라 하며 무서워하여 소리 지르거늘 예수께서 즉시 이르시되 안심하라 나니 두려워하지 말라! 미래에 대한 불확실함은 두려움으로 다가온다. 그것은 예측하기 어렵기 때문에 공포가 된다. 앞은 어두운 미지의 세계다. 어느 날 갑자기 듣는 것이 경악하게 만들 청천병력 같은 소리일 수도 있다. 개인적으로나 국가적으로도 마찬가지이다. 그러나 하나님을 의지하는 사람은 어떤 상황에 처하더라도 그것을 갑작스런 것으로 여기지 않으며 불행이라 여기는 것에도 여유를 갖는다. 근원에 뿌리를 뻗은 나무는 외적 환경[표면/현상/조건]에 크게 영향을 받지 않기 때문이다(cf. 시 1:1-3). 하나님께서 복을 주시어 일상의 평온함을 유지할 수 있지만 설사 그렇지 않다 해도 겁에 질려 살지 않는다. 예수께서 바다 위로 걸어오셨다. 유령만이 가능한 것이다. 두려움은 소리를 내지르게 만든다. 예수께서 말씀하신다. ‘안심하라!’는 그 상황에서 위로하고 용기를 주는 말씀이다(요 16:33; 행 23:11). [해당 구절에 대한 영어와 독일어 표현들은 이것을 뚜렷하게 해 준다(Take heart/courage, be of good cheer: RSV; Sei/seid getrost: LUT; Sei/seid guten Mutes: ELB)]. 앞쪽의 이야기들에서 볼 수 있듯이 그 말씀 바로 뒤에 곧바로 선언이 이어진다. ‘작은 자야 안심하라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9:2). ‘딸아 안심하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다!’(9:22). 우리는 위로의 말씀을 듣는다.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우리의 매일은 주님의 손에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에게 다가오고 우리가 맞이하는 행복은 물론 기대하지 않지만 닥쳐와 수용해야 하는 어떤 것들 앞에서도 우리는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주님이 우리의 주님이시며 그 어떤 것도 우리를 주님으로부터 떼어놓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주님은 행불행간에 우리의 모든 것이 되십니다. 마음껏 기쁨을 누리고 행복을 발산할 때에도 우리가 주님 앞에 있으며 슬픔을 삭히고 괴로움을 녹여내야 할 때도 주님께서는 우리 곁에 계십니다. 우리가 주님으로 인하여 당당하고 활기차게 살아갈 수 있는 까닭입니다. 주님께서 두려워하지 말라 말씀하시니 우리는 두렵지 않고 주님께서 안심하라 하시니 우리는 결코 공포에 질려 살지 않습니다. 주님은 우리의 방패가 되시고 우리의 미래가 되시고 우리의 웃음이 되어 주십니다. 아멘. 찬송가 432장 (큰 물결이 설레는 어둔 바다); 393장 (오 신실하신 주); 399장 (어린 양들아 두려워 말아라); 359장 (천성을 향해 가는 성도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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