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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9월 16일(화) ‘하늘이 그러하듯 우리도 땅에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소서!’ 이주형 (pfrrhee)
2025년 09월 16일 11시 25분 59초 575

2025년 9월 16일(화) ‘하늘이 그러하듯 우리도 땅에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소서!’

 

1. 시편 19:1[히2절] (구약 814쪽). 하늘이 하나님의 영광을 선포하고 궁창이 그의 손으로 하신 일을 나타내는도다.

 

2. 고린도전서 6:20 (신약 269쪽). 값으로 산 것이 되었으니 그런즉 너희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

 

하늘과 궁창은 인격적으로 표현되고 있고 그것들은 선포와 설명의 주체가 된다. 하나님의 영광과 그의 행적을 말하는 피조물이다. 하늘은 거대한 연주회장과 비교되고 궁창은 그 소리를 증폭시키는 울림통과 같다. 그러나 그것들은 큰소리로 말하지 않고 귀에 들리는 언어로 설명하지 않는다. ['하늘의 달과 별은 소리내어 노래하지 않는다'는 신경림의 시 ‘봄의 노래’를 떠올린다]. 가만히 [영의] 귀를 기울여 들어보면 하늘의 소리가 들리고 제대로 [마음의] 눈을 떠서 살펴보면 하나님의 위대한 행위가 보인다(cf. 행 17:27). 그것들은 열린 눈에게 하나님을 보게 하는 증거가 되고 새로움의 귀에 그분에 대한 찬양이 들리게 하는 확성기가 된다. 마음의 귀가 열려야 하고 영의 눈이 떠져야 하는 것이다.

값으로 산 것이 되었다?! 이는 사도바울의 다른 편지에서 뚜렷하게 표현된다.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저주를 받은 사람이 되심으로써, 우리를 율법의 저주에서 속량해 주셨습니다!’(갈 3:13 표준새번역). ‘그것은 율법 아래 있는 사람들을 속량하시고, 우리로 하여금 자녀의 자격을 얻게 하시려는 것이었습니다!’(갈 4:5 표준새번역). 몸값이 지불되었고 풀려나 자유인이 되었다. 그러므로 권고는 ‘세월을 아끼라!’는 신앙의 명령에서 메아리가 된다(엡 5:16; 골 4:5). 다 그리스도께서 사두신 즉 우리에게 사주신 시간이다. 이제부터는 오직 하나님께 영광이 되도록 완전 소비하며 살아야 한다. 속량 받은 시간을 사는 속량 받은 이의 의무요 그 기회이다. 우리 것이 아닌 것이 우리의 것이 되었기 때문이다.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하늘이 일상적으로 하나님을 찬양하듯이 우리의 삶이 늘 주님께 영광이 되게 하시옵소서. 창조주를 노래하는 피조물로서 마땅하고 하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는 그분의 자녀들로서 어울리게 살아가게 하시옵소서. 죄를 용서받고 허물의 사함을 받은 이로서 늘 더더욱 회개하고 거듭난 이로서 살아가게 하시옵소서. 아멘.

 

찬송가 67장 (영광의 왕께 다 경배하며); 69장 (온 천하 만물 우러러); 76장 (창조의 주 아버지께); 31장 (찬양하라 복되신 구세주 예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