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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9월 19일(금) ‘다시 뿌리를 내리고 열매를 맺게 될 것이다!’ 이주형 (pfrrhee)
2025년 09월 19일 06시 36분 44초 587

2025년 9월 19일(금) ‘다시 뿌리를 내리고 열매를 맺게 될 것이다!’

 

1. 열왕기하 19:30 (구약 598쪽). 유다 족속 중에서 피하고 남은 자는 다시 아래로 뿌리를 내리고 위로 열매를 맺을지라.

 

2. 요한복음 15:4 (신약 173쪽). 내 안에 거하라 나도 너희 안에 거하리라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 있지 아니하면 스스로 열매를 맺을 수 없음 같이 너희도 내 안에 있지 아니하면 그러하리라.

 

남은 자에 대한 말씀이다. 그들이 새로운 그루터기가 될 이다. 산헤립에 의해 공격을 당한 열악한 상황 속에서 들려진 말씀이다. 하지만 예루살렘으로부터 [마치 포도나무처럼 새롭게 아래로 뿌리를 내리고 위로 열매를 맺듯이] 황폐화된 땅(cf. 사 1:7-8)에 사람들이 정주하게 될 것이라는 말씀이다. [포도나무는 여기에서 이스라엘의 은유이자 동시에 풍요의 상징이다(cf. 사 5:1-7)]. 다시 자라는 나무처럼 예루살렘과 시온의 [살아]남은 자를 통하여 땅은 마치 나무가 자라듯이 다시 사람들이 사는 땅으로 바뀌게 될 것이다(cf. 롬 11:5). 하나님의 개입으로 인해 나타난 희망의 표시이다. 그루터기는 철저한 심판과 함께 선별되고 정제된 새 볍씨와 같다 할 수 있다. 이제 그들을 통해 이루어질 태평성대의 도래를 말한다(왕상 4:25; 사 65:21; 미 4:4; 슥 8:12).

포도나무와 줄기의 관계로 예수께서 자신과 자신의 사람들을 진술한다. 가지는 나무에 붙어 있음으로 나무의 일부로 남고 나무에 속해 있게 된다. 잘려진 가지는 더 이상 그 나무의 진액을 공급받지 못하여 생명을 유지하지 못한다. 그렇게 되면 가지는 말라버리고 결국 죽게 된다. 나무의 생명을 공유하지 못하는 것이다. 열매를 맺을 수 없다. 현실에서 보고 경험하는 지극히 자명한 원리다. 예수는 생명나무인 것이다. 거기로부터 분리된 이들은 생명이 없다. 그것은 생명의 떡에 대한 이야기에서 뚜렷해진다(요 6:32-58). 그 안에 있으면 생명으로 옮겨온 것이다(요 5:24. cf. 11:25; 14:6). 예수 이야기는 결국 듣고 믿어 구원을 얻게 하려는 것이다(요 20:31). 그리스도 안에서 전적으로 새로운 현실로 이주해 온 이의 삶에 대한 것이다(행 26:18; 골 1:13; 요일 3:14).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우리는 주님의 개입과 보호와 인도를 믿습니다. 어떤 위기와 불리한 조건과 열악한 상황 속에서도 주님은 우리를 지키시고 이끄시는 분이십니다. 어려움은 도리어 단련의 기회가 되고 힘든 환경은 우리를 강하게 만듭니다. 주님과 함께 있고 주님의 도우심에 힘입어 우리가 넉넉히 이겨나갈 수 있음을 감사합니다. 우리가 주님께 가까이 붙어 있음으로 계속하여 주님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생명의 원천이신 하늘의 능력을 얻으며 살아가게 하시옵소서.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의 삶을 가꾸고 돌보시는 하늘 아버지의 뜻을 이루며 아름다운 열매를 맺게 하시고 풍성히 결실하게 하시옵소서. 아멘.

 

찬송가 92장 (위에 계신 나의 친구); 90장 (주 예수 내가 알기 전); 243장 (저 요단강 건너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