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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0월 8일(수) ‘주님은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우리의 신분을 회복하게 하십니다!’ 1. 시편 10:17 (구약 810쪽). 여호와여 주는 겸손한 자의 소원을 들으셨사오니 그들의 마음을 준비하시며 귀를 기울여 들으시고... 2. 누가복음 19:5-6 (신약 128쪽). 예수께서 그 곳에 이르사 쳐다 보시고 이르시되 삭개오야 속히 내려오라 내가 오늘 네 집에 유하여야 하겠다 하시니 급히 내려와 즐거워하며 영접하거늘... 하나님은 겸손한 자의 소원을 들으신다. 겸손한 자란 비참한 상태에 있는 그래서 하나님께 향하여 기도하고 구하는 이다. 하나님은 그들의 마음을 견고하게 하신다. 흔들림 없이 굳건하게 세워주시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귀를 기울여 들으신다. 문장의 순서는 많은 해석의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 하나님께서 들으신다는 확신을 먼저 주신다는 것인지 하나님께서 귀를 기울이실 만큼 마음을 굳건하게 하여 기도하게 하신다는 말인지는 분명치 않으나 히브리 문장이 가지고 있는 그림 언어적 특징을 감안하면 A+B+A´로 보는 것이 좋다. 하나님께서 소원을 들어 주심(A)-마음을 견고하게 하심(B)-하나님께서 귀를 기울이심(A´)의 형태다. 문학적 울타리가 되고 있는 '하나님께서 들어주심'과 '귀를 기울이심'에 겸손한 마음의 시인이 감싸여 있다. 견고할 이유다. 삭개오는 예수께 대하여 관심이 많았던가? 세리장인 그는 예수의 소문을 듣게 된다. 그를 [만나]보고자 했다. 그리고 예수를 만난 삭개오는 아브라함의 아들로 회복되게 된다.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대리 인물이다(cf. 16:19-31). [이방 선교를 염두에 두고 있는 누가는 하나님[신]에 대한 헬라와 로마의 이해와 문화를 감안해 서술하고 있다. 예수는 예를 들어 ‘하나님의 아들’(마 27:54; 막 15:39) 대신에 ‘의인’으로 고백된다(23:47)]. 삭개오는 앞쪽에 나온 이야기로 재물 때문에 근심하며 떠나간 어떤 부자 관리(18:18-30)에 대응하는 사건으로 이해된다. 그리고 ‘아브라함의 아들’은 무려 십팔 년 동안이나 귀신에게 붙잡혀 있다가 자유를 얻은 ‘아브라함의 딸’ 이야기와 짝을 이룬다(13:10-17). 삭개오는 예수를 만나고 나서 하나님의 아들로 되돌아왔다(cf. 15:11-32).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주님은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는 분이십니다. 우리는 주님을 믿으며 그러므로 우리의 마음은 굳건하고 그 무엇에도 흔들리지 않습니다. 우리가 아뢸 때 귀를 기울이시고 우리가 기도할 때 들어주시는 주님을 확고하게 믿고 두려움 없이 용감하게 살아갑니다. 우리 주님 예수 그리스도를 만남으로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신분을 새롭게 확인 받고 본래의 우리 자신을 되찾고 회복하게 해 주셨사오니 항상 아브라함의 후손답게 살게 하시옵소서. 아멘. 찬송가 16장 (은혜로신 하나님 우리 주 하나님); 223장 (하나님은 우리들의); 283장 (나 속죄함을 받은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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