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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0월 18일(토) ‘하나님은 긍휼로 용서하시는 분이시다!’ 이주형 (pfrrhee)
2025년 10월 18일 06시 39분 22초 555

2025년 10월 18일(토) ‘하나님은 긍휼로 용서하시는 분이시다!’

 

1. 다니엘 9:9 (구약 1248쪽). 주 우리 하나님께는 긍휼과 용서하심이 있사오니...

 

2. 에베소서 1:7 (신약 310쪽).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속량 곧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하나님은 긍휼과 용서하심을 자신 안에 가진 분이시다. 긍휼은 – 히브리어와 아람어로 ›태‹(womb)를 뜻하는 단어다 – 용서를 가능하게 한다. 용서는 긍휼의 행위이다. 용서하지 않을 수 없게 하는 힘 즉 마음을 움직이게 하는 동력이다. 부모가 자식에게 갖는 마음과 같은 것이다(시 103:13; 사 49:15). 헬라어로는 내장이 뒤집히는 것[환장(換腸)]에 해당되는 단어가 쓰인다(마 18:27; 20:34). ‘에브라임이여 내가 어찌 너를 놓겠느냐 이스라엘이여 내가 어찌 너를 버리겠느냐 내가 어찌 너를 아드마 같이 놓겠느냐 어찌 너를 스보임 같이 두겠느냐 내 마음이 내 속에서 돌이키어 나의 긍휼이 온전히 불붙듯 하도다!’(호 11:8). 그래서 오히려 용서의 마음과 능력을 가지신 그분의 긍휼은 두려움을 일으킨다(시 130:3-4.7-8).

우리가 그리스도를 통하여 그분 안에서 얻은 것은 무엇인가? 그리스도의 은혜의 풍성함에 의해서 즉 그의 피[목숨]를 통해서 속량을 받았다는 것이다. 죄 사함은 값을 지불하고 자유를 얻게 되었다는 것을 말한다. 의로움의 인정 또는 구원은 속량(贖良) 또는 속죄(贖罪)의 개념이다. 이는 구약성서 제사의 경우를 배경으로 한다. 제사장의 안수를 통해 제물이 되는 짐승에게 죄가 전가되어 그것이 대신 죽게 됨으로써 제사자의 생명이 보전되는 것이다. 죄는 그렇게 죽어 없어지게 된다. 고난 받는 주[야훼]의 종의 노래에도 등장한다.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 때문이라 그가 징계를 받으므로 우리는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으므로 우리는 나음을 받았도다!’(사 53:5). 예수께서 바로 '그'다(cf. 요일 4:9-10). 그렇게 죄인으로부터 죄가 분리된다. 그 사람은 깨끗하게 씻긴 것이다.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주님께서는 모든 자비와 은혜의 원천이십니다. 그 크신 사랑으로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우리의 허물을 덮어주시고 긍휼히 여기셔서 우리의 온갖 죄를 용서해주십니다. 우리는 우리의 의로움을 믿고 우리 스스로 선하게 살 수 있다고 자부할 수 없으며 다만 그저 주님의 용서의 은혜에 힘입어 감사하고 감격하며 그저 용서 받은 이요 은혜를 입은 자로서 더 큰 책임감을 갖고 살아갈 뿐입니다. 우리 주님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구원받고 의롭다 인정하고 선언해 주심으로서 자유함을 얻은 이로서 이제부터는 오직 주의 뜻을 위하여 살아가게 하시고 항상 주님께서 걸어가신 그 길을 걷고 주님을 본으로 삼아 살아감으로 우리의 인생이 산 제물이 되게 하시옵소서. 아멘.

 

찬송가 452장 (내 모든 소원 기도의 제목); 151장 (만왕의 왕 내 주께서); 548장 (날 구속하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