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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1월 8일(토) ‘주님은 나의 빛이요 생명이시니 내가 길을 잃고 멸망으로 가지 아니하리라!’ 1. 이사야 42:16 (구약 1017쪽). 내가 맹인들을 그들이 알지 못하는 길로 이끌며 그들이 알지 못하는 지름길로 인도하며 암흑이 그 앞에서 광명이 되게 하며 굽은 데를 곧게 할 것이라 내가 이 일을 행하여 그들을 버리지 아니하리니... 2. 요한복음 8:12 (신약 157쪽). 예수께서 또 말씀하여 이르시되 나는 세상의 빛이니 나를 따르는 자는 어둠에 다니지 아니하고 생명의 빛을 얻으리라. 맹인들은 빛이 없는 이들이다. 앞을 볼 수 없다. 그들은 그들이 가야 할 길을 알지 못한다. 하나님께서 그들의 길을 인도하는 이가 되신다. 곧 그들의 빛이 되시는 것이다. 어떤 시인의 말이 생각난다. ‘여호와는 나의 빛이요 나의 구원이시니 내가 누구를 두려워하리요 여호와는 내 생명의 능력이시니 내가 누구를 무서워하리요?’(시 27:1). 하나님께서 그들의 눈이 되어 주시고 길을 이끌어 주시니 그들에게 두려움이 될 무지는 없다. ‘나의 대적이여 나로 말미암아 기뻐하지 말지어다 나는 엎드러질지라도 일어날 것이요 어두운 데에 앉을지라도 여호와께서 나의 빛이 되실 것임이로다!’(미 7:8). 하나님은 어둠 가운데 빛이신 분이시다. 빛의 원천이시다. 빛의 창조자이신 그분의 말씀을 펼치면 거기서 빛이 나온다(시 119:130). 예수께서는 자신을 세상의 빛이라 하신다. 세상의 빛은 높이 들린 기치와 같이 세상이 따를 길이다. 빛은 생명의 은유다(요 1:4). 빛을 보는 이는 길을 잃지 않는다. 생명의 빛이란 그것을 말한다. 그 자체 생명을 의미하며 동시에 생명으로 이끄는 길인 것이다(cf. 요 11:9). 그렇지 않다면 그 길은 죽음으로 이끌림을 받는 길이 될 것이다. 갈팡질팡 우왕좌왕 어둠 속에 배회하는 인생일 뿐인 것이다. 그것은 마치 광야에서 유랑하다가 배고픔에 지치고 절망에 빠져 광야를 무덤으로 삼은 이들의 경우를 떠올리게 한다. 예수는 세상에 계시는 동안 세상의 빛이셨다(요 9:5). 단순히 눈을 뜨는 이야기를 넘어 제대로 보는 것 즉 이해하고 파악하고 깨닫는 것을 말한다(cf. 막 8:22-25). 그런 우리가 세상의 빛이다(마 5:14-16).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주님께서 우리의 어두운 눈을 밝혀 주시고 우리의 아둔한 마음을 일깨워주시어 걸어가야 할 길을 보게 하시고 그리로 나아가게 하시나이다. 주님 자신이 우리의 빛이 되어 주시고 그래서 우리는 주의 말씀을 열면 비치는 그 빛의 안내를 받아 나아갑니다. ‘주의 말씀은 내 발의 등이요 내 길의 빛이니이다!’(시 119:105)는 말씀처럼 우리의 감각을 살리시고 마음을 지혜롭게 하여 우리의 길을 뚜렷이 보고 알고 걸어가게 하십니다.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지혜와 능력이 되시어 우리가 구원의 길을 발견하고 걸어갈 수 있게 하셨사오니 우리를 도우사 참 빛이며 길이 되신 예수 그리스도의 발자취를 따라 뚜벅뚜벅 걸어가게 하시옵소서. 아멘. 찬송가 84장 (온 세상이 캄캄하여서); 428장 (내 영혼에 햇빛 비치니); 120장 (오 베들레헴 작은 골); 381장 (나 캄캄한 밤 죄의 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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