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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6일(토) ‘구원 받은 이들인 우리가 구원의 사람이 되게 하소서!’ 1. 시편 118:25 (구약 890쪽). 여호와여 구하옵나니 이제 구원하소서 여호와여 우리가 구하옵나니 이제 형통하게 하소서! 2. 사도행전 13:2-3 (신약 209쪽). 주를 섬겨 금식할 때에 성령이 이르시되 내가 불러 시키는 일을 위하여 바나바와 사울을 따로 세우라 하시니 이에 금식하며 기도하고 두 사람에게 안수하여 보내니라. 기도의 내용은 기도를 드리는 대상에 대한 고백을 담고 있다. 그가 누구인지가 기도자의 간구 속에 담겨 있는 것이다. ‘구원하소서!’는 곧 그분이 구원자라는 사실을 드러내고 있고 ‘형통하게 하소서!’는 그가 형통하게 하시는 분이라는 것을 말하고 있는 것이다. 오직 그분에게만 구하고 요청할 수 있다. 모르는 신 아무에게 대충 잘 되게 해 달라고 빌 수는 없다(cf. 행 17:23). 대접을 소홀히 해서 진노를 일으켜 해코지할 수 있을 가능성을 가진 어떤 신을 달래기 위한 것이라면 막연한 불안을 해소하려는 것일 뿐이다. 성령께서는 안디옥 교회의 선지자들과 – 여기서 말하는 선지자는 구약성서의 예언자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사도 다음 가는 지위의 선포자를 말한다(고전 12:28-29; 엡 4:11) – 교사들에게 말씀하신 내용이다. 금식은 기도와 병행되는 경우가 많았다. 금식은 구제와 함께 근본적으로 다른 신앙의 덕목이며 엄밀하게 말하자면 별개의 경건 훈련의 종류이지만(마 6:1-4.5-15.16-18) 그것들은 엄격하게 분리되지 않았다. 안디옥 교회는 이방선교를 위하여 바나바와 바울을 구별하고 그들을 위하여 금식하며 기도하고 안수를 했다.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주님은 우리를 구원하시는 분이시며 구원받은 이로서 또한 다른 이들을 구원하는 소명을 주십니다. 믿음의 삶을 사는 이들로서 우리 또한 믿음의 대상이신 주님을 본받고 닮아가게 하시옵소서. 우리가 받은 은혜가 곧 우리가 담당해야 하는 과제이며 우리가 받은 구원이 새로운 삶을 살 의무가 되었음을 깨닫게 하시옵소서. 그리고 그 피할 수 없는 소명의 짐을 기꺼이 짊어지게 하시옵소서. 아멘. 찬송가 497장 (주 예수 넓은 사랑); 498장 (저 죽어가는 자 다 구원하고); 500장 (물 위에 생명줄 던지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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