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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월 22일(목) ‘주님의 백성들이 사방에서 주님께로 가까이 돌아오도다!’ 이주형 (pfrrhee)
2026년 01월 22일 06시 37분 03초 562

2026년 1월 22일(목) ‘주님의 백성들이 사방에서 주님께로 가까이 돌아오도다!’

 

1. 시편 107:2-3.8 (구약 882쪽). 여호와의 속량을 받은 자들은 이같이 말할지어다 여호와께서 대적의 손에서 그들을 속량하사 동서 남북 각 지방에서부터 모으셨도다... 여호와의 인자하심과 인생에게 행하신 기적으로 말미암아 그를 찬송할지로다.

 

2. 에베소서 2:12-13 (신약 311쪽). 그 때에 너희는 그리스도 밖에 있었고 이스라엘 나라 밖의 사람이라 약속의 언약들에 대하여는 외인이요 세상에서 소망이 없고 하나님도 없는 자이더니 이제는 전에 멀리 있던 너희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그리스도의 피로 가까워졌느니라.

 

멀리 포로로 끌려가거나 유배를 당한 상태의 하나님의 백성들은 그대로 버려짐을 당하지 않았다. 그들은 다시 고국으로 돌아오게 되었다. 약속의 땅으로 곧 성전이 있는 곳으로 모일 수 있게 된 것이다. 애굽으로부터의 탈출인 출애굽은 물론 포로로부터의 귀환 등 사막과 바닷길을 통해서 온 여정과 그 과정에서 경험한 하나님의 보호와 같은 것이 시어 속에 총 망라되어 있다. 후렴과 같은 찬양구가 반복된다(8.15.21.31절). 하나님께서 하신 일은 기적이 아닌 것이 없고 모두가 기이한 것 뿐이다. 찬송이 자연스레 입 밖으로 나온다.

그리스도 신앙 안에서는 더 이상 유대인과 이방인의 경계는 존재하지 않는다. 한 지붕 아래 똑같은 가족이다. 하나님께서 유대인을 맏아들로 택하셨다는 것이 부정되는 것은 아니다(출 4:22). 그들에게 우선권이 있다(롬 1:16; 2:9-10). 그러나 그리스도를 통해 이방인들은 참 감람나무에 접붙임 받은 이들이 되었다(롬 11:13-24). 혈통이 아니다(cf. 고후 5:16). 근원적으로 한 나무에 속하여 서로 분리될 수 없이 하나가 된 것이다. 그리스도의 피로 하나님 곧 소망을 가진 자가 되었다. 모두가 한 하나님의 식탁에 앉게 된 것이다(누가 13:29).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주님께서 우리로 하여금 친히 돌보시는 주님의 백성으로 살아가게 하셨습니다. 본래 이방인이었던 우리가 믿음을 통하여 선택받은 백성들에게 주어지는 은혜를 함께 나누어 받아 이제는 동일한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권리와 의무를 가진 이로서 살아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누리는 권리에 감사하고 또한 감당하게 된 의무를 기꺼이 수행하며 살게 하시옵소서. 우리가 선하고 의로운 삶을 살아감으로 우리가 있는 곳에 주님의 이름이 드높여지게 하시고 주님의 뜻이 이루어져 주님의 나라가 확장되게 하시옵소서. 아멘.

 

찬송가 379장 (내 갈 길 멀고 밤은 깊은데); 387장 (멀리 멀리 갔더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