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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월 30일(금) ‘주님은 우리를 풍요롭고 넉넉하게 하시어 빈한하여 부끄럽게 살게 하지 않으신다!’ 1. 요엘 2:19 (구약 1271쪽). 여호와께서 그들에게 응답하여 이르시기를 내가 너희에게 곡식과 새 포도주와 기름을 주리니 너희가 이로 말미암아 흡족하리라 내가 다시는 너희가 나라들 가운데에서 욕을 당하지 않게 할 것이며... 2. 마가복음 6:41-42 (신약 63쪽). 예수께서 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가지사 하늘을 우러러 축사하시고 떡을 떼어 제자들에게 주어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게 하시고 또 물고기 두 마리도 모든 사람에게 나누시매 다 배불리 먹고... 소출의 풍요와 전쟁은 무관하지 않다. 전쟁으로 땅이 황폐화되기 때문이다. 전쟁으로 인한 불안정은 생산을 위한 여지를 축소하고 또 전쟁에 몰두해야 하므로 경작할 기회가 줄어드는 것이다. 풍요로움은 하나님의 긍휼히 여기심의 증거이기도 하고(18절) 그것으로 인해 주변으로부터 무시와 수치를 당하지 않는 외벽이 되기도 한다(19.26-27절). 하나님은 땅의 경작이 가능하도록 하시고 그것을 위하여 필요한 비를 적당히 내려주신다(23절). 그 모든 것들은 전적인 회개 즉 복의 근원인 하나님께로 돌아오는 것에서 시작된다. 전화위복(轉禍爲福)은 하나님의 백성이 진정 하나님의 백성이 될 때 비로소 이루어지는 것이다. 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로 이루어진 급식사건은 소위 오병이어(五餠二魚)의 기적 이야기로 불린다. 성인 남자만 셈해 무려 오천 명을 먹이신 것은 예수께서 그들을 불쌍히 여기신 까닭이다(34절). 그의 깊은 연민은 기적의 시작이 되고 그가 행한 축사[감사의 기도]는 그것을 가능하게 한 힘이었다. 제자들은 예수께로부터 받은 그것을 나누어 준다. 배경이 되는 밑그림은 시편 23편이다. 사람들은 푸른 풀밭에 모인 양들이다(39절). 축사, 떼어줌 등 기적 이야기의 어휘는 예수의 마지막 만찬에 등장하는 것이다(마 26:26-28). 기적의 근본은 예수의 자기 내어주심이었다. 그것을 우리는 성찬식에서 경험한다. 추체험(追體驗)이다.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주님은 우리의 풍요로우심입니다. 우리의 방패와 요새가 되시는 주님은 우리의 자부심과 자랑이 되십니다. 우리는 주님 안에서 안전과 풍요를 누리고 살아갑니다. 우리를 무수한 위협으로부터 지켜주시고 우리에게 온갖 먹을 것을 주시는 주님께 감사합니다. 생활에 대한 염려는 주님께 맡기고 다만 주의 뜻을 이루며 살아가게 하시옵소서. 오직 주님의 나라와 의를 위해 헌신하는 기쁨으로 살기를 원합니다. 아멘. 찬송가 588장 (공중 나는 새를 보라); 376장 (나그네와 같은 내가); 377장 (전능하신 주 하나님); 570장 (주는 나를 기르시는 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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