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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2월 10일(화) ‘우리 인생에 주님의 은혜가 아닌 것이 무엇이 있으랴!’ 이주형 (pfrrhee)
2026년 02월 10일 06시 35분 19초 68

2026년 2월 10일(화) ‘우리 인생에 주님의 은혜가 아닌 것이 무엇이 있으랴!’

 

1. 창세기 32:10[히11절] (구약 49쪽). 나는 주께서 주의 종에게 베푸신 모든 은총과 모든 진실하심을 조금도 감당할 수 없사오나 내가 내 지팡이만 가지고 이 요단을 건넜더니 지금은 두 떼나 이루었나이다.

 

2. 디모데전서 1:16 (신약 337쪽). 그러나 내가 긍휼을 입은 까닭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내게 먼저 일체 오래 참으심을 보이사 후에 주를 믿어 영생 얻는 자들에게 본이 되게 하려 하심이라.

 

이스라엘의 조상 야곱의 고백이다. 자신의 인생이 하나님의 은혜로 이어져 왔고 지금까지 지속될 수 있었던 것 역시 그분의 여전한 신실하심에 의존한 것이었음을 분명히 하는 것이다. 열린 눈으로 되돌아보면 은혜 아닌 것이 있을 것이며 깨달음이 있는 이에게 자기에 대한 자랑이 가능할 것인가? 감사만이 그리고 받은 은총에 상응하는 되갚음의 인생이 있을 뿐이다.

사도의 삶은 자신이 입은 긍휼에 대한 응답(response)으로 요약할 수 있다. 그리스도의 인내와 용서는 이 전파자의 삶을 결정했다. 그는 자신에게서 하나님의 구원 의지를 읽을 수 있었고 그 자신이 예가 되고 있음을 알게 되었고 그리스도의 증인으로 살게 되었다. 그리스도 예수를 통한 은혜의 체험은 믿음과 소망으로 가득한 삶을 살게 한다. 그는 그런 삶을 살았다.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우리 인생에 은혜 아닌 것이 무엇이 있으며 우리가 가진 능력이라는 것도 주님께서 주신 것이 아니면 무엇이겠습니까? 받아 쓰고 누려가며 제 것인 양 여기지 않게 하시고 조금 힘이 있고 높은 지위에 있다 하여 거드름을 피우며 젠체하지 않게 하시며 자기가 선한 일을 위하여 잠시 가지고 있고 옳은 일을 위하여 위탁받은 것을 남용하는 못된 사람으로 살지 않게 하시옵소서. 주님의 참아주심과 덮어주심과 용서해주심을 경험한 이로서 분명한 의식을 가지고 다만 받은 것 창조적이고 건설적으로 활용하여 많은 이들에게 유익과 기쁨으로 되돌려주며 하나님께 영광이 되도록 감격과 감사 속에 거듭난 이로 살아가게 하시옵소서. 아멘.

 

찬송가 16장 (은혜로신 하나님 우리 주 하나님); 305장 (나 같은 죄인 살리신); 317장 (내 주 예수 주신 은혜); 548장 (날 구속하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