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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3월 8일(주일) ‘주님을 우리 안에 모셔 들입니다!’ 이주형 (pfrrhee)
2026년 03월 08일 06시 40분 23초 68

2026년 3월 8일(주일) ‘주님을 우리 안에 모셔 들입니다!’

 

1. 창세기 18:3 (구약 21쪽). 이르되 내 주여 내가 주께 은혜를 입었사오면 원하건대 종을 떠나 지나가지 마시옵고...

 

2. 누가복음 19:5 (신약 128쪽). 예수께서 그 곳에 이르사 쳐다 보시고 이르시되 삭개오야 속히 내려오라 내가 오늘 네 집에 유하여야 하겠다 하시니...

 

한낮에 세 사람이 아브라함에게 찾아온다. 사람의 모습 가운데 나타나신 하나님이다(1절. cf. 33절; 19:1).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사자들]을 극진히 대접한다. 아브라함의 말 ‘내가 주의 눈에 호의를 얻었다면’은 히브리식 인사법이다. 제 선의를 받아주신다면... 그는 세 사람을 자신의 집으로 모셔 들이고 정성껏 대접한다(cf. 히 13:2). 나그네를 맞아들여 접대하는 것은 히브리인들의 예절이다. 아브라함은 그들을 영접하고 아들을 약속 받는다.

세리장 삭개오 이야기는 앞장에 나오는 어느 부자 관리의 실패 이야기(18:18-30)에 대응하는 반대의 케이스다. 예수께 대한 호기심 이상의 깊은 관심을 가졌던 그래서 그를 보겠다는 열정에 돌무화과나무에까지 오른 삭개오를 예수는 무심히 지나쳐가지 않으신다. 그의 집으로 들어가시겠다 한다. 예수를 만난 그는 다시 아브라함의 아들로 돌아왔다. 갈등과 갈증이 해소되었다. 구원이 그 집에 들어왔다. 그는 더 이상 부유한 소외자가 아니다.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우리는 주님을 맞이합니다. 우리의 집에 그리고 우리의 마음에 주님께서 들어와 계시고 우리 안에 머무르시며 우리의 주인이 되어 주시니 감사합니다. 주님은 우리에게 복이며 구원이십니다. 주님께서 우리 집에 들어오셔서 우리 집이 성령의 집이 되어 주님으로 인해 기쁘고 바르고 힘차고 신나게 살아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몸에 대하여 영혼처럼 주님께서 우리 안에서 지혜와 능력이 되어 주시어 우리의 삶이 주의 뜻을 이루는 영광스러운 것이 되게 하시옵소서. 아멘.

 

찬송가 534장 (주님 찾아 오셨네); 436장 (나 이제 주님의 새 생명 얻은 몸); 443장 (아침 햇살 비칠 때); 38장 (예수 우리 왕이여); 535장 (주 예수 대문 밖에); 449장 (예수 따라가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