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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3월 31일(화) ‘진심으로 참회하며 참 의로운 길을 끝까지 걸어가리라!’ 이주형 (pfrrhee)
2026년 03월 31일 06시 34분 44초 72

2026년 3월 31일(화) ‘진심으로 참회하며 참 의로운 길을 끝까지 걸어가리라!’

 

1. 다니엘 9:14 (구약 1249쪽).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이 재앙을 간직하여 두셨다가 우리에게 내리게 하셨사오니 우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행하시는 모든 일이 공의로우시나 우리가 그 목소리를 듣지 아니하였음이니이다.

 

2. 누가복음 24:26 (신약 140쪽). 그리스도가 이런 고난을 받고 자기의 영광에 들어가야 할 것이 아니냐 하시고...

 

다니엘의 기도는 참회의 요소를 두루 갖추고 있는 모범 기도이다. 기도 가운데 부끄러운 역사가 펼쳐진다. 진실한 회개의 마음이 드러난다. 하나님의 심판과 징벌은 정당한 것이었다. 그것은 공의가 실현된 것이었기 때문이다. 그것을 인정하는 가운데서 하나님의 긍휼을 내다본다. 할 수 있는 것은 겸손한 가운데 긍휼을 간청하는 것 뿐이다. 정의로운 심판 너머에서 은총을 베푸실 이를 바라보고 있는 것이다.

그리스도는 고난을 받은 이로서 그러나 실패자로서 남을 수 없는 이였다. 베드로의 오순절 설교에서 말하는 바와 같다. ‘하나님께서 그를 사망의 고통에서 풀어 살리셨으니 이는 그가 사망에 매여 있을 수 없었음이라!’(행 2:24). 그는 진정한 의인이었다(눅 23:47. cf. 마 27:54). 즉 하나님께서 그를 그대로 죽음에 두실 수 없는 이였던 것이다. 그것이 처음 교회가 불렀던 노래 속에 담겨 있다(빌 2:6-11).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주님은 진심으로 후회하며 자기 죄를 자복하는 이를 불쌍히 여기십니다. 그를 용서하시어 새로운 삶의 기회를 주십니다. 의로운 죽음을 간과하지 않으시고 그들을 다시 살리시어 모든 이들이 우러르는 중심의 자리에 세워주십니다. 주님의 눈에 의롭게 산 이들을 끝까지 살피시어 그들의 명예를 회복시키시는 주님을 믿으며 우리가 하나님의 뜻에 복종하여 십자가를 지고 죽음의 길까지 가신 우리 주님 예수 그리스도의 뒤를 따르게 하시옵소서. 하늘 뜻을 이루기 위한 행보가 쉽지 않은 것이지만 우리가 걸어가야 할 길을 믿음과 소망으로 넉넉히 그리고 묵묵히 걸어가게 하시옵소서. 아멘.

 

찬송가 271장 (나와 같은 죄인 위해); 139장 (오 영원한 내 주 예수); 170장 (내 주님은 살아계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