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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4월 24일(금) ‘우리 마음을 열고 말씀을 받고 깨달은 이로서 부지런히 말씀의 씨앗을 뿌리고 결실하게 하리라!’ 이주형 (pfrrhee)
2026년 04월 24일 06시 35분 59초 57

2026년 4월 24일(금) ‘우리 마음을 열고 말씀을 받고 깨달은 이로서 부지런히 말씀의 씨앗을 뿌리고 결실하게 하리라!’

 

1. 예레미야 4:3 (구약 1055쪽). 여호와께서 유다와 예루살렘 사람에게 이와 같이 이르노라 너희 묵은 땅을 갈고 가시덤불에 파종하지 말라!

 

2. 누가복음 9:62 (신약 109쪽). 예수께서 이르시되 손에 쟁기를 잡고 뒤를 돌아보는 자는 하나님의 나라에 합당하지 아니하니라 하시니라.

 

묵은 땅을 갈아라!(cf. 호 10:12). 그것은 파종이 가능한 땅으로 만드는 것이다. 씨앗을 뿌리면 결실할 수 있게 하는 준비행위다. 가시덤불에 씨를 뿌리는 것은 무의미하다. 예수께서 씨 뿌리는 자의 비유에서 분명하게 말씀하신 바와 같다(마 13:7.22). 옥토 즉 깊이 갈아엎어진 땅이 아닌 딱딱한 길가나 돌짝밭에 뿌려지는 씨앗도 마찬가지다. 결실할 수 없다. 예수께서 말씀하신 대로다. ‘좋은 땅에 뿌려졌다는 것은 말씀을 듣고 깨닫는 자니 결실하여 어떤 것은 백 배, 어떤 것은 육십 배, 어떤 것은 삼십 배가 되느니라 하시더라!’(마 13:23).

손에 쟁기를 잡고 뒤를 돌아보는 자는 누구인가? 쟁기는 농사를 위한 도구다. 이사야와 미가의 말씀을 떠올리게 된다(사 2:4; 미 4:3). 살상을 위한 전쟁무기가 필요치 않고 그것들은 녹여져 생산적인 일을 위한 농기구로 바뀌게 된다. 손에 쟁기를 잡은 이는 그 일을 하는 이다. 그 일에 매진하지 않는 사람은 자신의 일에 확신이 부족하고 그 일에 집중하지 않는 이다(cf. 전 11:4). 성령을 받은 사람은 다른 일에 관심하는 대신에 오직 복음을 전하는 일을 위해 살아가게 된다(행 1:7-8). 조건을 따지지 않고 부름에 응할 뿐이다(cf. 딤후 4:2).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우리로 하여금 우리의 굳어진 마음을 깊이 갈아엎어 주께서 하시는 말씀을 받아 발아하고 자라고 결실하는 옥토가 되게 하시옵소서. 주의 소리에 열린 마음과 귀를 그리고 주의 뜻에 개방된 자세와 태도를 갖게 하시고 우리 자신이 가진 경험과 지식이 참 앎과 지혜의 방해물이 되지 않게 하시옵소서. 제한된 우리의 판단이 우리의 이성을 뛰어넘는 하나님의 지혜를 가로막거나 주의 위대한 일을 이루는데 걸림돌이 되지 않게 하시옵소서. 그리고 주께서 부르신 그 일에 관심을 집중하고 온 힘과 열정을 다하여 주의 뜻을 이루는데 매진하게 하시고 다른 데 한눈을 팔거나 우리의 손이 느슨해지지 않게 하시옵소서. 아멘.

 

찬송가 582장 (어둔 밤 마음에 잠겨); 496장 (새벽부터 우리); 587장 (감사하는 성도여); 592장 (산마다 불이 탄다 고운 단풍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