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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4월 28일(화) ‘주님은 감당할 수 없는 위대하신 분이지만 우리가 주님께로 돌아갈 수밖에 없습니다!’ 이주형 (pfrrhee)
2026년 04월 28일 06시 35분 53초 51

2026년 4월 28일(화) ‘주님은 감당할 수 없는 위대하신 분이지만 우리가 주님께로 돌아갈 수밖에 없습니다!’

 

1. 다니엘 9:4-5 (구약 1248쪽). 내 하나님 여호와께 기도하며 자복하여 이르기를 크시고 두려워할 주 하나님, 주를 사랑하고 주의 계명을 지키는 자를 위하여 언약을 지키시고 그에게 인자를 베푸시는 이시여 우리는 이미 범죄하여 패역하며 행악하며 반역하여 주의 법도와 규례를 떠났사오며...

 

2. 요한복음 6:37 (신약 153쪽). 아버지께서 내게 주시는 자는 다 내게로 올 것이요 내게 오는 자는 내가 결코 내쫓지 아니하리라.

 

다니엘의 참회기도이다. 백성을 대표하여 드리는 대리자의 기도의 성격을 가진다. 하나님은 크고 두려우신 분이시다. 심판자다. 신실함은 엄격한 공정함을 말한다. 그는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 그의 언약을 끝까지 지키고 인자하심을 베푸시는 분이시다. 그러나 그 신실함은 배반자에 대해서는 엄중한 심판으로 작용한다. 그럼에도 다니엘은 이어지는 기도에서 참회자로서 다시 하나님의 그 신실하심으로 향한다. 결국 진심으로 죄를 고백하고 하나님의 긍휼을 기다리는 것 외에 달리 무엇을 할 수 있는가? 돌아갈 다른 고향이 있는가?

하늘에서 내려온 생명의 떡으로서 자신에 관하여 말씀하시는 맥락 속에 있다. 예수를 믿는다는 것은 그가 바로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것을 아는 것과 분리될 수 없고 그 앎은 곧 그를 참 생명을 얻게 하는 영양소로 삼는다는 것을 말한다. 그것이 구원이고 영생이다(17:3; 요일 5:20). 누구나 다 예수께로 오는 것은 아니다. 그가 세상을 사랑하신 하나님께서 보내신 참 생명의 길이지만 진리를 미워하는 이들은 자신들이 드러나기 싫어 어둠에 머문다(3:16-21). 그러나 목자를 찾은 양처럼 예수를 찾아온 이들은 결코 내쳐지지 않는다.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우리는 우리를 사랑하시고 용서하시는 주님을 사랑하면서도 두려워합니다. 주님의 그 끝없는 사랑은 우리가 감당하기에는 오히려 버겁기 때문입니다. 너무나도 맑은 물과 같은 주님은 늘 먼지와 때가 묻어 있는 우리를 비추어 부끄럽게 하시고 진한 원액의 즙과 같은 주님은 허약한 우리들에게 너무나도 쓴 약처럼 느껴집니다. 비옵기는 주님을 상대하는 이로서 주님을 닮아가기를 위해 애쓰게 하시고 주님의 거룩하심에 합당하게 변화되어가게 하시옵소서. 거짓된 이로서 진리를 따를 수 없고 어둠에 속한 이로서 빛 가운데 살아갈 수 없사오니 우리를 온전한 빛의 자녀로 삼으시옵소서. 우리 주님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고 배우고 본받아가며 하늘 아버지를 제대로 비추고 드러내는 이로 살아가게 하시옵소서. 아멘.

 

찬송가 67장 (영광의 왕께 다 경배하며); 502장 (빛의 사자들이여); 462장 (생명 진리 은혜 되신); 548장 (날 구속하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