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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5월 5일(화) ‘주님의 얼굴 빛이 우리 영혼을 비추어 참 실체를 보고 참 지식을 얻게 하소서!’ 이주형 (pfrrhee)
2026년 05월 05일 06시 35분 53초 49

2026년 5월 5일(화) ‘주님의 얼굴 빛이 우리 영혼을 비추어 참 실체를 보고 참 지식을 얻게 하소서!’

 

1. 민수기 6:26 (구약 204쪽). 여호와는 그 얼굴을 네게로 향하여 드사 평강 주시기를 원하노라 할지니라 하라!

 

2. 고린도후서 4:6 (신약 289쪽). 어두운 데에 빛이 비치라 말씀하셨던 그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의 얼굴에 있는 하나님의 영광을 아는 빛을 우리 마음에 비추셨느니라.

 

하나님의 얼굴은 아론의 축복에 등장하는 소위 복의 상징 개념이다. 제사장의 축복문을 이루는 세 절(24-26절)에 무려 두 번이나 나온다. 복을 주시는 것은 지켜주시고 은혜를 베푸시고 평화를 선물하시는 것인데 그 안에 축복문의 골격을 구성하듯 ‘주[야훼]의 얼굴’이 중심을 이룬다. 마치 구름 뒤에 있는 듯 보이지 않던 태양이 구름 사이로 비추듯이 하나님께서 얼굴을 들어 방긋 비춰주시면 그곳은 밝고 온화한 기운이 넘친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은혜를 베푸사 복을 주시고 그의 얼굴 빛을 우리에게 비추사’(시 67:1)에 복이 새겨져 있다. 하나님께서 외면하시지 않는 것... 그러면 됐다.

예수 그리스도는 누구신가? 한 유대인 남자에게서 이루어진 일에서 우리는 하나님의 찬란한 모습을 발견할 수 있는가? 육신으로 보면 그리스도가 그들에게서 나셨다(롬 9:5). 그에게서 하나님의 영광의 빛을 볼 수 있는가? 예수는 하나님이었는가? 육적으로 보는 이에겐 불가능한 지식이며 깨달음이다. ‘우리가 이제부터는 어떤 사람도 육신을 따라 알지 아니하노라 비록 우리가 그리스도도 육신을 따라 알았으나 이제부터는 그같이 알지 아니하노라!’(5:16). 이미 첫 번째 편지의 앞쪽에서 쓴 바와 같다(고전 1:18-24). 우리는 예수에게서 조금도 모자람이 없이 하나님을 뵙는다(요 1:14.18; 14:6-9).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주님께서 우리를 향하여 얼굴을 비춰주시면 방긋 웃어주시는 주님의 그 얼굴에 비쳐진 우리의 마음은 기쁘고 우리는 새로운 힘을 얻습니다. 그러나 주님께서 우리에게서 얼굴을 돌리시면 거기에는 우수와 근심이 지배할 것입니다. 늘 주님의 환하고 밝은 얼굴을 볼 수 있게 해 주시고 주님의 호의와 은총을 맛보며 살게 하시어 우리가 주님 뵈옵기를 두려워 하여 스스로 어둠 가운데 숨는 일이 없게 하시옵소서. 언제나 주님과 교제하는 일상 속에서 주님의 뜻을 이루어가며 주님의 마음에 합치된 이로 살게 하시옵소서. 우리의 영적인 눈이 떠져서 우리에게 그 따를 길이 되고 닮아야 할 예가 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보고 믿고 그를 통하여 봐야 할 참이며 가려진 실체인 하늘 아버지를 만나볼 수 있게 하시옵소서. 아멘.

 

찬송가 75장 (주여 우리 무리를); 443장 (아침 햇살 비칠 때); 428장 (내 영혼에 햇빛 비치니); 398장 (어둠의 권세에서); 638장 (주 너를 지키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