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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5월 30일(토) ‘주님은 기꺼이 용서하시는 선하신 아버지이십니다!’ 이주형 (pfrrhee)
2026년 05월 30일 06시 37분 28초 56

2026년 5월 30일(토) ‘주님은 기꺼이 용서하시는 선하신 아버지이십니다!’

 

1. 역대하 30:18-19 (구약 698쪽). 에브라임과 므낫세와 잇사갈과 스불론의 많은 무리는 자기들을 깨끗하게 하지 아니하고 유월절 양을 먹어 기록한 규례를 어긴지라 히스기야가 그들을 위하여 기도하여 이르되 선하신 여호와여 사하옵소서 결심하고 하나님 곧 그의 조상들의 하나님 여호와를 구하는 사람은 누구든지 비록 성소의 결례대로 스스로 깨끗하게 못하였을지라도 사하옵소서 하였더니 여호와께서 히스기야의 기도를 들으시고 백성을 고치셨더라.

 

2. 누가복음 15:20 (신약 122쪽). 이에 일어나서 아버지께로 돌아가니라 아직도 거리가 먼데 아버지가 그를 보고 측은히 여겨 달려가 목을 안고 입을 맞추니...

 

절기에 모여 해야 하는 정결 규정을 어긴 경우에 대한 히스기야의 제사장적 중보기도이다. 언급된 제사는 드려진 제물을 함께 먹는 취식제사로서 화목제사로 보이는데 제사장에 의해 정결하게 된 이들이 참여할 수 있으나 일부 지파에서는 규정을 지키지 않고 제물을 함께 먹은 이들이 많이 있었던 것이다. 그것으로 병이 발생하게 되었던 것이다. 히스기야는 백성의 대제사장처럼 백성을 위하여 기도를 드린다. 하나님은 그의 기도를 들으시고 그들을 고치셨다.

아들이 돌아오는 것을 본 아버지는 아무 말 없이 행동으로 모든 것을 표현하고 있다. 얼마나 고생이 컸을 것이고 얼마나 많이 고민했을 것이며... 얼마나 힘든 고통을 겪었고 또 몇 번이나 주저했을 것인지... 이미 다 알고 계신다. 아버지는 측은히 여기신다. 이미 ‘내장’이 움직여 아버지는 어찌 달리 할 수가 없다. 아버지의 측은지심은 속에서부터 그를 움직인 동기이다. 일만 달란트를 탕감하게 한 힘이 된 주인의 자비의 마음이었다(마 18:27). 기적의 원천이다.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주님은 선하신 분이십니다. 잘못을 용서하시고 허물을 사해주시는 분이십니다. 우리가 주님의 자비와 긍휼을 힘입어 살아가고 있음을 언제나 기억하고 감사 가운데 더욱 주의 자녀로 살아가게 하시옵소서. 아멘.

 

찬송가 275장 (날마다 주와 멀어져); 273장 (나 주를 멀리 떠났다); 280장 (천부여 의지 없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