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안내 예배 담임목사 회의와위원회 교회학교 선교기관 커뮤니티
 
 

 
Untitled Document
2026년 6월 5일(금) ‘나는 주님께 소망을 품고 기도합니다!’ 이주형 (pfrrhee)
2026년 06월 05일 06시 36분 11초 36

2026년 6월 5일(금) ‘나는 주님께 소망을 품고 기도합니다!’

 

1. 시편 27:14 (구약 821쪽). 너는 여호와를 기다릴지어다 강하고 담대하며 여호와를 기다릴지어다.

 

2. 요한복음 11:21-22 (신약 165쪽). 마르다가 예수께 여짜오되 주께서 여기 계셨더라면 내 오라버니가 죽지 아니하였겠나이다 그러나 나는 이제라도 주께서 무엇이든지 하나님께 구하시는 것을 하나님이 주실 줄을 아나이다.

 

시인의 기다림은 지루한 시간의 견딤이 아니라 희망에 가득 찬 극복의 과정이다. 적들에 포위된 상황에서 원군을 기다리는 군사같이 시인은 하나님을 기다리고 있다. 그가 반드시 오셔서 구해주실 것이니 그의 확신은 능히 그 기다림의 시간을 견딜 수 있게 하는 힘이 된다. ‘여호와 앞에 잠잠하고 참고 기다리라 자기 길이 형통하며 악한 꾀를 이루는 자 때문에 불평하지 말지어다!’(시 37:7). 그들의 준동이 시인의 삶을 방해하거나 파괴하지 못한다. 시인은 능히 기다리고 충분히 참아낼 수 있다. 잠잠히 기다리는 것에서 그는 오히려 여유를 드러낸다(cf. 애 3:26). 흔들리지 않는 믿음의 표시다.

마르다의 말은 예수 제자 집단의 고백이다. 그를 믿는 이들의 확신을 담은 말이다. 예수는 생명과 [곧] 부활이며 그러므로 그가 있는 곳에는 죽음이 없다. 그러나 그가 없는 때 나사로가 죽었다. 예수께서 오셨으니 됐다. 이제 남은 것은 나사로를 살려 그가 다시 일어나는 것이다. 그런데 마르다는 그것을 훗날에 이루어질 일로 여긴다. '지금 여기서' 일어나는 사건으로 생각지 않는다. ‘먼 미래의 희망’은 힘이 되지 않는다. 예수께서 하시는 말씀(25-26절)에 대하여 요구되는 것은 믿음뿐이다. 그리스도이며 하나님의 아들인 그의 이름으로 구하게 되면 무엇이든 얻게 된다(요 15:16; 16:23-24).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주님은 우리의 희망이십니다. 극한의 어려움과 위기 속에서도 주님은 우리가 빠져나올 수 있는 탈출구가 되시며 이겨낼 수 있는 힘이 되어 주시는 분이십니다. 우리는 주님을 믿으며 시련을 극복하고 난관을 돌파하고 힘겨운 시절들을 능히 견뎌냅니다. 심지어 죽음의 위협 앞에서도 우리는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주님은 우리의 생명이시며 친히 우리의 미래와 운명을 손에 쥐고 계심을 믿기 때문입니다. 다만 주님께 대한 우리의 믿음에 걸맞게 신중하고 용감하게 살게 하시고 주님의 뒤를 따라 겸허하고 당당하게 앞으로 나아가게 하시옵소서. 아멘.

 

찬송가 363장 (내가 깊은 곳에서); 383장 (눈을 들어 산을 보니); 543장 (어려운 일 당할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