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년 6월 14일(주일) ‘마음으로 주님을 아는 진정한 주님의 백성으로 살아갑니다!’ 1. 예레미야 24:7 (구약 1089쪽). 내가 여호와인 줄 아는 마음을 그들에게 주어서 그들이 전심으로 내게 돌아오게 하리니 그들은 내 백성이 되겠고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리라. 2. 누가복음 24:32 (신약 141쪽). 그들이 서로 말하되 길에서 우리에게 말씀하시고 우리에게 성경을 풀어 주실 때에 우리 속에서 마음이 뜨겁지 아니하더냐 하고... 예레미야의 메시지는 이스라엘이 그들의 하나님을 진정으로 아는 것이다(cf. 호 4:6). ‘그러나 그 날 후에 내가 이스라엘 집과 맺을 언약은 이러하니 곧 내가 나의 법을 그들의 속에 두며 그들의 마음에 기록하여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내 백성이 될 것이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31:33. cf. 32:40. vgl. 사 51:7). 이스라엘이 하나님과 사이에 가져야 할 관계는 내밀한 즉 온전한 마음으로 그를 경외하고 섬기는 것이다. 그것이 전인적인 관계다. 형식적인 율법의 준수가 아니라 마음으로 일어나는 혁명 같은 것이다. 엠마오로 가는 두 제자의 동행자였던 부활하신 예수를 만난 이야기이다. 그들은 자신들과 함께 길을 걸었던 분을 알아보지 못했다(cf. 요 20:14-15). 그가 길을 가는 도중에 하셨던 말씀들은 뒤늦게 그들의 가슴에 불길이 되어 타올랐다. 예수께서 잠시 머물며 그들과 함께 저녁을 드시는 가운데 그들에게 떡을 떼어 감사 기도를 드리고 나누어준 뒤에야 눈이 뜨여지게 된 것이다. 그러나 예수는 더 이상 거기에서 볼 수 없었다. '뜨겁다'는 말의 어원은 '불탄다'는 단어다. 불붙은 마음만 남았다. 견딜 수 없는 상태다(cf. 렘 20:9).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주님은 형식적인 관계가 아니라 우리의 마음을 원하시고 우리와 진정으로 교제하시기를 바라십니다. 우리가 주님의 말씀을 마음에 새기고 살면 그것이 우리 안에 머물러 우리 영혼의 양식이 되고 우리가 걸어가야 할 길에 등불이 되며 우리로 하여금 살아가게 하는 힘이 됩니다. 우리의 마음이 불타올라 우리의 삶이 다하는 날까지 주님의 뒤를 따르는데 열정을 다하게 하시고 그 뜨거운 심정이 식지 않게 하시옵소서. 아멘. 찬송가 462장 (생명 진리 은혜 되신); 548장 (날 구속하신); 192장 (임하소서 임하소서); 184장 (불길 같은 주 성령); 316장 (주여 나의 생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