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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7월 17일(금) ‘주님은 하늘에서 항상 내려다 보시고 땅에서 우리와 언제나 동행하십니다!’ 1. 이사야 63:15 (구약 1044쪽). 주여 하늘에서 굽어 살피시며 주의 거룩하고 영화로운 처소에서 보옵소서 주의 열성과 주의 능하신 행동이 이제 어디 있나이까 주께서 베푸시던 간곡한 자비와 사랑이 내게 그쳤나이다. 2. 요한복음 14:18 (신약 173쪽). 내가 너희를 고아와 같이 버려두지 아니하고 너희에게로 오리라. 기도는 간절함을 담았다. 그래서 원색적이라 할 만큼 거침없이 솔직하게 표현되고 있다. 하나님은 하늘에 계신 분이시고 그가 계신 곳은 영화로운 처소 곧 궁전이다. 그는 거기서 늘 내려다보시고 또 친히 내려오셔서 그의 백성을 살펴보신 분이시다. 그의 열정은 질투라 불릴 만큼 격정적인 사랑을 표시했고 그의 능력은 거칠 것이 없이 강한 구원의 행동이었다. 예전에 드러내셨던 능력을 발휘해주시길 빈다. 곧 그 힘센 구원자요 사랑의 아버지이신 하나님을 향한 것이다. 과거의 언급은 현재 신뢰[의 근거]를 말하는 것이다. 성령은 보혜사로서 항상 함께 있을 이다(14:16.26; 15:26; 16:7; 요일 2:1 '대언자'). 예수께서 말씀하신 바 ‘조금 있으면 너희가 나를 보지 못하겠고 또 조금 있으면 나를 보리라!’(16:16.17.19)는 성령을 두고 말한 것이다. 예수께서 육신으로 자신의 사람들과 함께 계셨던 것처럼 성령은 예수의 사람들과 함께 하는 ‘또 다른 보혜사’(14:16)이다. 예수께서 가시면서 오게 되는 그는 마치 바통을 터치하듯이 제자들과 함께 하게 될 이다(16:7). 제자들은 결코 버림 받은 이가 아니다. 그는 예수를 생각나게 하는 이다(14:26). 하나님 아버지, 주님께서 우리 곁에 머물러 주시옵소서. 주님은 이미 예전부터 우리의 보호자이셨고 앞으로도 우리를 인도하실 분이십니다. 우리에겐 주님만이 우리의 목자이시고 우리는 주님으로부터 필요한 유무형의 모든 것을 얻어왔습니다. 먹을거리부터 시작해 용기와 기쁨도 주님께서 주신 것들입니다. 오늘날엔 우리가 성령을 통하여 확신과 깨달음을 얻게 되었고 여전히 걸어가야 할 길이 거칠고 살아야 할 인생이 녹록치 않아도 우리는 두렵지 않습니다. 지금까지 우리를 홀로 두지 않으신 주님을 우리의 인도자로 삼고 주님을 가슴 속에 품고 주님을 모든 힘의 원천으로 삼았기 때문입니다. 목자이신 주님과 함께 거칠고 비좁은 길과 힘겹고 지난한 삶이지만 겸손하고 신중하게 그러나 위축됨 없이 주저하지 않고 살아가게 하시옵소서. 아멘. 찬송가 370장 (주 안에 있는 나에게); 379장 (내 갈 길 멀고 밤은 깊은데); 569장 (선한 목자 되신 우리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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