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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7월 26일(주일) ‘서로 다툼 없이 한 마음으로 주의 뜻을 추구하게 하소서!’ 1. 창세기 45:24 (구약 73쪽). 형들을 돌려보내며 그들에게 이르되 당신들은 길에서 다투지 말라 하였더라. 2. 마태복음 5:9 (신약 6쪽). 화평하게 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을 것임이요... 요셉이 형제들에게 하는 부탁이다. 요셉이 형제들의 상태를 살피려 자신의 신분을 드러내지 않았다가 결국 그들 앞에서 격정을 억제하지 못하고 자신의 신분을 밝힌다. 요셉은 애굽의 총리다. 강대국 최고위 지위로 일인지하만인지상의 자리다(cf. 창 41:40). 그가 형제들을 보내며 다투지 말라 부탁하는 것이다. 형제는 우애를 위하여 있다(cf. 롬 12:10). 형제는 위급한 때를 위해 즉 서로 돕기 위해 있는 것이다(잠 17:17). 형제는 서로 싸우려고 있는 것이 아니다. 소위 팔복으로 불리는 예수의 교훈 중의 하나다. 평화를 만들어가는 이들에게는 ‘하나님의 아들들’이라는 복의 서술어가 붙는다. 하나님의 아들들은 ‘평화를 이루는 이들’이라는 특징으로 진술되는 것이다. 이들은 의와 함께 평화[평안/화평]의 나라인 천국을 세우는 사람들이다. 바울에 의하면 ‘하나님의 나라는... 오직 성령 안에 있는 의와 평강과 희락’(롬 14:17)인데 하나님의 아들은 그 성령에 의해(롬 8:14-15) 그리고 믿음으로 얻게 되는 신분이다(갈 3:26).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우리 모두가 주님의 자녀들로서 서로 화목하며 마음을 같이하여 함께 주님의 뜻에 복종하는 형제로 살게 하시옵소서. 서로를 다툼이나 허영으로 대하지 않게 하시고 우쭐대기 좋아하는 공허한 이나 뽐내기를 즐겨하는 천박한 이가 되지 않게 하시옵소서. 오히려 주님의 뜻에 자신을 복종시켜 주께서 원하시는 것을 이루기 위해 맡겨진 자신의 역할을 충실히 감당하는 가족의 일원으로 살게 하시옵소서. 무엇보다도 우리는 그리스도를 머리로 하는 그의 한 몸인 것을 잊지 않게 하시어 겸손하게 서로를 인내와 사랑으로 용납하고 먼저 존경하는 가운데 함께 양보하며 협력하며 성실하고 부지런하게 주의 일을 이루어가게 하시옵소서. 아멘. 찬송가 422장 (거룩하게 하소서); 468장 (큰 사랑의 새 계명을); 462장 (생명 진리 은혜 되신); 424장 (아버지여 나의 맘을); 475장 (인류는 하나 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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