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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8월 1일(토) ‘주님은 우리가 주의 성령의 능력에 사로잡혀 욕심의 노예로 살지 않게 하십니다!’ 이주형 (pfrrhee)
2026년 08월 01일 06시 36분 13초 20

2026년 8월 1일(토) ‘주님은 우리가 주의 성령의 능력에 사로잡혀 욕심의 노예로 살지 않게 하십니다!’

 

1. 신명기 5:21 (구약 270쪽). 네 이웃의 아내를 탐내지 말지니라 네 이웃의 집이나 그의 밭이나 그의 남종이나 그의 여종이나 그의 소나 그의 나귀나 네 이웃의 모든 소유를 탐내지 말지니라.

 

2. 갈라디아서 5:16 (신약 308쪽). 내가 이르노니 너희는 성령을 따라 행하라 그리하면 육체의 욕심을 이루지 아니하리라.

 

탐내지 말라! 이것은 계명이 세운 마지막 경계석이다. 율법은 결국 그것에 경종을 주려는 것이다. 법이 필요한 것은 욕심 때문이다. 탐심이다. 그러나 탐심은 사람을 이끌고 가는 삶의 의욕이다. 내면의 에너지요 동기이다. 그것을 이루기 위하여 산다. 욕심충족이 사람의 본질인데 그것을 하지 말라니... 욕망에 사로잡힌 육적 인간은 그래서 감시자의 눈총을 피할 수 없다. 율법/계명은 엄한 교사로서 허물을 드러내고 잘못을 정확하게 지적해 드러낸다(롬 7:7). 투자와 투기의 차이처럼 삶의 의욕과 지나친 욕심 사이의 경계가 어디인가? 신명기에는 ‘탐내지 말라!’는 동사가 두 번 등장한다. 이웃의 아내를 다른 것들과 구별한다.

사람은 욕망덩어리이다. 그것이 사람이다. 욕심은 사람의 특징이다. 그것은 벗을 수 없는 옷이며 씻을 수 없는 때다. 욕심에 사로잡힌 노예로서 몸은 욕망을 이루기 위해 봉사하는 도구다. 누구도 거기서 벗어날 수 없는 족쇄인 것이다. 선하게 사는 것을 원할 수는 있지만 그것을 이룰 능력은 없다. 몸은 마음이 원하는 것과 정 반대로 산다(롬 7장). 죄 때문이다. 죄는 욕심의 자식이며 욕심은 죄의 씨앗이다(약 1:15). 서로 동전의 양면으로 결합되어 있는 것이다. 성령에 붙들리지 않으면 그러므로 결국은 죽음의 길을 가게 되는 것이다. ‘죄의 삯은 사망이요 하나님의 은사는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 있는 영생이니라!’(롬 6:23).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저희들은 욕심에 붙들려 살아가는 인간들입니다. 그것 때문에 무언가 이루기도 하지만 그러나 동시에 그것 때문에 우리의 삶은 결국 허무하게 됩니다. 우리에게서 욕망을 걸러내시고 우리 안에 순전한 열정을 담아 주시옵소서. 우리가 주님의 뜻을 위해 일하는 의로운 도구로서 어울리게 우리를 더럽게 하는 탐심을 제해 주시고 주의 성령으로 충만하게 하시어 우리가 하는 모든 일들이 그 동기에서부터 거룩하고 의롭고 선하게 하시옵소서. 그렇지 않으면 우리가 나설수록 그것은 제 잘난 맛에 그리고 제 욕심 채우려고 하는 것들로 오히려 피폐함이 되고 파괴적이 되고 상처를 주게 되는 것이 될 뿐입니다. 주님께서 우리를 온전히 주님의 사람으로 만드시어 주의 뜻을 위해 쓰임이 되게 하시옵소서. 그리하여 우리가 열심을 낼수록 주님께서 영광을 받으시고 사람들에게 유익과 기쁨이 되게 하시옵소서. 아멘.

 

찬송가 184장 (불길 같은 주 성령); 186장 (영화로신 주 성령); 193장 (성령의 봄바람 불어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