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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8월 11일(화) ‘매일 생명의 양식인 주의 말씀에 귀 기울이며 항상 신선하고 활기차게 살아가게 하소서!’ 이주형 (pfrrhee)
2026년 08월 11일 06시 48분 22초 21

2026년 8월 11일(화) ‘매일 생명의 양식인 주의 말씀에 귀 기울이며 항상 신선하고 활기차게 살아가게 하소서!’

 

1. 시편 143:8 (구약 906쪽). 아침에 나로 하여금 주의 인자한 말씀을 듣게 하소서 내가 주를 의뢰함이니이다 내가 다닐 길을 알게 하소서 내가 내 영혼을 주께 드림이니이다.

 

2. 요한복음 6:68-69 (신약 155쪽).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되 주여 영생의 말씀이 주께 있사오니 우리가 누구에게로 가오리이까 우리가 주는 하나님의 거룩하신 자이신 줄 믿고 알았사옵나이다.

 

시인에게 아침은 어떤 때인가? 희망에 가득차고 기쁨에 겨워 행복한 하루의 시작인가? 시인에게 아침은 하나님의 말씀 즉 길을 안내하시는 하나님의 지시를 듣기를 바라는 때다. 이제 출발을 해야 한다. 그런데 어디로 가야 하는지를 말해주시지 않는다면 헤매다 지칠 수도 있고 잘못하면 원수들의 진중으로 갈 수도 있다. 주의 말씀은 가야 할 길에 들고 가는 등불과 같고 앞으로 나아가는 발걸음에 비춰주는 빛이다(시 119:105). ‘네 길을 여호와께 맡기라 그를 의지하면 그가 이루시고 네 의를 빛 같이 나타내시며 네 공의를 정오의 빛 같이 하시리로다!’(시 37:5-6). 아침은 깨달음의 시간이다(cf. 사 50:4). 곧 주님의 인자하심을 경험하는 때다(시 90:14). 그 경험에 대한 찬송의 기회인 것이다(시 59:16).

시몬의 고백은 생명의 말씀이신 이를 떠나 다른 곳에서 참 삶을 얻을 수 없다는 것을 분명히 한다. 그는 근원이다. 말씀이 육신이 되신 그래서 은혜와 진리가 그 안에 충만한 이다(1:14). 그를 통하여 누구도 볼 수 없는 하나님을 조금의 모자람도 없이 보게 하신 이다(1:18; 14:9). 우물가를 버리고 다른 곳에서 생수를 찾을 수 있을 것인가? 그는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을 주시는 분이다(4:14). 그는 또한 영생하도록 하는 양식을 주시는 분이시다. 그 자신이 바로 하늘로부터 내려온 생명의 떡이신 분이시다(48-51절).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생명의 떡이니 내게 오는 자는 결코 주리지 아니할 터이요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라!’(35절). 그는 자신에게 오는 이를 내쫓지 않는다(37절).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날마다 주님의 인자한 말씀을 듣고 가야 할 길을 바로 알고 또 올곧게 그 길을 걸어가게 하시옵소서. 주님께 길을 맡겨 배회하거나 방황하지 않게 하시고 주님의 말씀의 안내를 받아 지혜를 깨우쳐 의롭고 빛나는 삶을 살아가게 하시옵소서. 소멸되거나 없어지지 않는 삶을 살아가도록 참 생명의 길이 되신 주님을 따르고 주님을 본받고 주님을 닮아가며 주님처럼 살게 하시고 주 안에 거닐므로 우리의 인생이 배고픔이나 목마름 없이 충만하고 아쉬움과 부족함이 없는 만족한 것이 되게 하시옵소서. 주님으로 인해 우리가 새로워지고 힘의 근원이신 주님께 잇대어 있음으로 지치지 않는 인생이 되게 하시옵소서. 아멘.

 

찬송가 198장 (주 예수 해변서); 376장 (나그네와 같은 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