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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9월 7일(월) ‘우리를 온갖 곤경과 재앙에서 이끌어내시어 자유롭고 당당하게 살아가게 하시는 주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이주형 (pfrrhee)
2026년 09월 07일 06시 35분 24초 11

2026년 9월 7일(월) ‘우리를 온갖 곤경과 재앙에서 이끌어내시어 자유롭고 당당하게 살아가게 하시는 주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1. 시편 30:1[히2절] (구약 822쪽). 여호와여 내가 주를 높일 것은 주께서 나를 끌어내사 내 원수로 하여금 나로 말미암아 기뻐하지 못하게 하심이니이다.

 

2. 마가복음 5:41-42 (신약 62쪽). 그 아이의 손을 잡고 이르시되 달리다굼 하시니 번역하면 곧 내가 네게 말하노니 소녀야 일어나라 하심이라.

 

아름다운 찬양의 노래이다. 자신을 구출해 주신 즉 이끌어 내고 꺼내주신 것에 대한 감사다. 원수의 수중에서 벗어나게 해 주신 것은 ‘여호와여 주께서 내 영혼을 스올에서 끌어내어 나를 살리사 무덤으로 내려가지 아니하게 하셨나이다!’(3절)에서 그 의미가 선명해진다. 원수들에 둘러싸여 있던 것은 사실상 기를 펴고 허리를 곧추세우고 사는 것처럼 살지 못한 상태다. 죽지 못해 사는 형편인 것이다. 그런데 주께서 시인을 그 가운데서 꺼내주신 것이다. 슬픔은 이제 춤이 되었다(11절). 남은 것은 주님을 높이는 것 뿐이다.

야이로의 딸을 살려주신 이야기다. 회당장 야이로는 죽을 병에 걸린 딸을 고치기 위해 사람을 보내 예수를 초청한다. 일행은 가는 도중에 열두 해 혈루증을 앓았던 여인의 사건으로 지체하게 되고 그 사이에 아이는 죽는다. 그가 계셨더라면... 그러나 이젠 예수께서 오셔도 소용이 없다(cf. 요 11:21.32). 그런데 더 극적으로 아이가 살아났다. 예수께서는 오셔서 아이가 잔다 하신다. 그리고 "달리다굼" 하면서 아이를 살리신다. 잠에서 깨우듯 하신 것이다(cf. 요 11:11). 아이는 또 그의 말에 순종하여 죽음으로부터 일어난다.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주님은 우리를 옥죄이는 온갖 것들로부터 우리를 구해주시는 분이십니다. 주님은 우리 스스로 빠져나올 수 없는 수렁에서 꺼내주시고 우리를 답답하게 하고 힘들게 하는 여러 가지 덫에서 빼내어주십니다. 우리의 슬픔은 변하여 춤이 되고 우리의 근심은 맑은 웃음이 되었고 우리가 내쉬던 한숨은 주님을 향한 찬양으로 바뀌게 되었습니다. 무엇보다도 그 누구도 갈 수 없는 죽음 너머 생명으로 가는 참 삶의 길을 닦으시고 우리에게 영생의 문을 활짝 열어주신 주님을 따라 걸어가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죽음의 위협에도 굴하지 않는 믿음의 사람으로 담대하게 살 수 있게 된 것을 감사합니다. 아멘.

 

찬송가 370장 (주 안에 있는 나에게); 289장 (주 예수 내 맘에 들어와); 352장 (십자가 군병들아); 355장 (다같이 일어나); 169장 (사망의 권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