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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9월 11일(금) ‘주님 앞에 사는 것은 항상 기뻐할 일이다!’ 1. 역대상 13:8 (구약 632쪽). 다윗과 이스라엘 온 무리는 하나님 앞에서 힘을 다하여 뛰놀며 노래하며 수금과 비파와 소고와 제금과 나팔로 연주하니라. 2. 데살로니가전서 5:16 (신약 333쪽). 항상 기뻐하라! 기럇여아림에서 다윗성으로 언약궤를 옮겨오는 순례의 과정에서 모두가 곧 왕과 백성이 더불어 기뻐하는 모습이다. 뛰놀며 노래하며 각종 악기가 동원되어 연주된다. 축제의 장면이다. 언약궤는 우여곡절을 거치며 곧바로 예루살렘에 안치되지 못하지만 오벧에돔의 집에 머물다가 성전이 지어진 후에야 비로소 지성소에 들여지게 된다. 하나님의 임재의 상징인 – 그 안에 십계명 돌판이 들어 있다 – 언약궤는 그만큼 함부로 대해질 수 없다. 언약궤의 이동행렬은 기쁨으로 맞이하지만 만지면 큰일 난다. 하나님의 거룩함은 맘대로 이용해먹을 수 있는 수단이 아니다. 항상 기뻐하라는 것은 권고인가 명령인가? 그것은 하라고 해서 할 수 있는 것인가? 더구나 항상 기뻐하는 것이 정말 가능한가?(빌 4:4). 신앙의 명령이다. 즉 하나님의 능력에 힘입어 비로소 지켜질 수 있는 것이다. 쉼 없는 기도와 모든 일에 감사하는 것과 짝을 이루고 있다(-18절). ‘항상’은 앞 절(15절)의 부사다. ‘항상 선을 따르라!’에 결합된다. 기쁨 없이 선행이 이루어질 수 없고 선행은 [동기인] 기쁨이 그리고 [결과로서] 기쁨을 만들어낸다. ‘항상’은 ‘쉬지 말고’와 ‘범사에’와 상호 교환되는 부사이기도 하다. 세 개의 부사는 세 동사를 교차 수식한다.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주님 앞에서 항상 두려움과 함께 큰 기쁨을 맛봅니다. 주님께 다가가는 것에 두려움을 느끼지만 그러나 또한 주님 없이 살 수 없습니다. 주님은 그 기쁨의 근원이시기 때문입니다. 조심스레 우리를 정결하게 하고 주님께로 나아가 주님께서 주시는 기쁨을 맛보게 됩니다. 진정한 기쁨은 참으로 진지한 것임을 알게 하시고 그것을 얻게 해 주신 주님께 감사하며 참으로 거룩하게 살아가게 하시옵소서. 항상 기도하며 모든 일에 감사하는 가운데 기쁨을 맛보며 누리며 살게 하시옵소서. 아멘. 찬송가 27장 (빛나고 높은 보좌와); 431장 (주 안에 기쁨 있네); 81장 (주는 귀한 보배); 182장 (강물 같이 흐르는 기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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