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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0월 3일(토) ‘말이 아니라 마음이 담긴 행동과 정성어린 실천으로 주님을 섬기게 하소서!’ 1. 이사야 29:13 (구약 1000쪽). 주께서 이르시되 이 백성이 입으로는 나를 가까이 하며 입술로는 나를 공경하나 그들의 마음은 내게서 멀리 떠났나니 그들이 나를 경외함은 사람의 계명으로 가르침을 받았을 뿐이라. 2. 마태복음 15:11 (신약 25쪽). 입으로 들어가는 것이 사람을 더럽게 하는 것이 아니라 입에서 나오는 그것이 사람을 더럽게 하는 것이니라. 사람들은 형식을 배웠을 뿐이다. 그들은 노래를 배웠고 어떻게 예배하는지 그 순서와 절차를 배운 것이지 진정으로 경배하는 법을 배우지 못했다. 마음으로 예배하는 것을 가르침 받지 못한 것이다. 거기에 정성을 다하고 마음을 담는 것을 익히지 못한 것이다. ‘사람의 계명으로 가르침을 받았다’는 말은 전통에 매어있는 상태를 고발한다(cf. 마 15:1-9). 말은 나올 때 더러움을 품어낸다. 속에 있는 더러운 것들이 묻어나오기 때문이다. ‘언어는 밖으로 나온 마음이고 마음은 아직 발설되지 않은 말이다!’ 나오는 말은 그래서 속에 있는 것을 드러낸다. 말은 그 사람의 인격이며 지문이다. ‘언어는 존재의 집이다’(Sprache ist das Haus des Seins: M. Heidegger). 말을 연습하기 전에 마음을 닦아야 한다.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우리의 삶이 우리의 언어이게 하시고 우리의 말이 우리의 삶에 대한 증언이 되게 하시옵소서. 우리가 말로만 주님을 경배하고 우리의 삶이 그 반대가 되는 모순되고 표리부동한 신앙인이 되지 않게 하시옵소서. 아버지를 닮지 않은 자녀처럼 살지 않도록 우리에게 언행일치의 믿음을 주시고 생활신앙을 이루게 하시옵소서. 그래서 우리의 입술을 통해서 나오는 말이 향기를 머금은 것이 되고 우리의 말을 통해서 우리의 신앙이 증거 되게 하시옵소서. 아멘. 찬송가 218장 (네 맘과 정성을 다하여서); 468장 (큰 사랑의 새 계명을); 506장 (땅 끝까지 복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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