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안내 예배 담임목사 회의와위원회 교회학교 선교기관 커뮤니티
 
 

 
Untitled Document
2026년 10월 8일(목) ‘주님의 뜻은 반드시 이루어진다는 굳건한 믿음을 가지고 견뎌낼 수 있기를...!’ 이주형 (pfrrhee)
2026년 10월 08일 07시 09분 49초 4

2026년 10월 8일(목) ‘주님의 뜻은 반드시 이루어진다는 굳건한 믿음을 가지고 견뎌낼 수 있기를...!’

 

1. 하박국 2:3 (구약 1302쪽). 이 묵시는 정한 때가 있나니 그 종말이 속히 이르겠고 결코 거짓되지 아니하리라 비록 더딜지라도 기다리라 지체되지 않고 반드시 응하리라!

 

2. 야고보서 5:7 (신약 376쪽). 그러므로 형제들아 주께서 강림하시기까지 길이 참으라 보라 농부가 땅에서 나는 귀한 열매를 바라고 길이 참아 이른 비와 늦은 비를 기다리나니...

 

하박국의 질문은 집요하고 그가 대답을 기다리는 자세는 참으로 진지하다. 왜 정의가 시행되지 못하고 있는가 하는 물음에 대한 하나님의 응답은 질문에 대한 해소가 되기는커녕 더 큰 의문의 이유가 되었다. 이에 소위 강화된 물음에 – 더 불의한 도구로 징계하실 수 있는 것인가? – 대한 하나님의 대답을 기다리겠다는 태도에 주어진 말씀이다. 내용적으로 충분한 대답인가? 더 기다리라는 요구인가? 그 요구가 대답인가? 하나님의 묵시[경고]는 반드시 때가 차면 이루어진다는 확신이 대답으로 주어졌다(cf. 막 1:15). 인내가 문제가 되고 있다. 의혹에 대응하는 믿음이 요구되고 있다(4절). 언제나 거기에서 약하다. 믿음과 소망은 이기는 힘이다.

주님의 강림은 왜 이리 늦는 것인가? 예수께서도 그렇게 말씀하시 않으셨는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여기 서 있는 사람 중에 죽기 전에 인자가 그 왕권을 가지고 오는 것을 볼 자들도 있느니라!’(마 16:28). 조금 차이가 있긴 하지만 마가와 누가에게도 마찬가지다(cf. 막 9:1; 눅 9:27). 그리고 사도 바울도 주님께서 곧 오시리라는 임박한 종말의 의식 속에서 살지 않았는가?(cf. 살전 4:13-18[17]). 결국 믿음은 인내의 이야기이며 참을성의 힘과 관련된 것이다. 소망을 가진 농부는 아직 결실하지 못하였으나 그 수확을 내다보고 있다. 그러므로 그는 이른[가을]비와 늦은[봄]비를 기다릴 수 있다. 믿음과 소망은 견디며 앞서 살게 하는 힘이다.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주님은 우리에게 격려와 함께 늘 믿음의 시험이 되시는 분이십니다. 하루살이에 불과한 우리는 천년의 시간을 하루 같이 여기시는 주님 앞에서 참을성도 없고 모든 것을 급하게 하려고만 합니다. 주님의 깊은 뜻을 어찌 알 수 있을 것이며 어떻게 주님께서 하시는 모든 것을 파악할 수 있겠습니까? 주님 믿고 주의 뜻을 추구할 따름입니다. 우리에게 믿음을 주셔서 흔들림이 없게 하시고 우리의 소망을 강화시켜 주셔서 충분히 인내하며 나아가게 하시옵소서. 아멘.

 

찬송가 367장 (인내하게 하소서 주여 우리를); 468장 (큰 사랑의 새 계명을); 212장 (겸손히 주를 섬길 때)